교수 10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7. 백윤미

'시설장님을 알게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정신장애인들과 격식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이었습니다. 이 인터뷰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우리네 인식을 바꾸는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47번째 주인공 '백윤미(서울정신요양원)'씨입니다. [백설공주와 300명의 가족들] 현재 사회복지법인 산하 서울정신요양원 시설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만성정신장애인 약 260여분과 함께 살고 있고요. 직원들까지 합치면 300명이 넘는, 꽤 큰 규모의 시설이지요. 전부터 인터뷰에서 다루는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보며 '거주시설의 이야기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만성정신장애인의 이야기를 일반인은 들을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정신요양시설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픈 마음도 커서 참여하게..

솔직담백 25회 "고요속의 대화"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작가님이기도해서 그런지 내용이 더 와닿았습니다. 그 분의 강연과 글들을 미리 접해서 그런가요? '고요속의 대화'라는, 서로 반대되는 개념들이 어떠한 조화를 불러일으킬지 말이죠. 붘어 1기 서평단으로서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드릴 책 "고요속의 대화(노선영, 좋은땅)"은 단순히 저자가 아일랜드에서 보고 들은 감상으로만 구성되진 않았습니다. 그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아일랜드의 복지를, 문화를 그리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담아냈었거든요. 책의 표지가 그 힌트일 수도 있겠네요. 저자의 발자욱을 지금부터 같이 따라가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8. 이인재

장난기 가득한 미소, 선한 눈매. 가만보면 훈남...인(?) 이 친구의 매력 보는 이로 하여금 아빠미소 짓게 만듭니다. 그런데 하는 행동은 무언가 다릅니다, 뜨겁기도 하고요. 사랑 그리고 순수함, 제 후배의 이야기를 잠시만 들어주시겠어요? 118번째 주인공 '이인재(한국성서대 4)'씨입니다. [꿈을 위해 더 높이(Hi)뛰려는 청년] '사회복지'라는 꿈을 향해 지금도 걷고있는 25살 청년입니다. 현재 한국성서대학교 제20대 사회복지학과 학회장으로서도 활동하고 있고요. * 한국성서대 제20대 사회복지학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접속은 클릭!) 두 발을 딛고 서있는 이 지역사회를 하나님의 이끄심을 통하여 하나로 이어도록하는 것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사랑으로 채워 발전되는 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과를 만들어가는 것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임용재(52회)

어디서 그 열정이 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최근 생사를 오가기도 하셨던 이분 끊임없이 자기성장을 갈구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그의 모습이 자극제같다고 했죠. (http://johntony.tistory.com/107-52회 인터뷰 내용 참조) 내용 되게 짧습니다. 그러나 직접 만나보면 반대로 전해줄 이야기가 풍성한 스패모! 열 번째 주인공 '임용재(52회)'씨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재 SPAMO College라는 단체에서 강사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 요즘 근황] 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지금은 앞에서 언급했지만 휴넷 해피칼리지 신규강사 1기로"SPAMO COLLEGE"에서 교수이자 대표 강사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 다시 생각하는 나의 사회복지(Social Welfare) 란?]* 해당 부분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김태환(번외 4회)

그의 솔직한 고백과 감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러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듭니다. 재밌습니다. 직접 만나보면 그만의 매력을 많이 느끼실 수 있고요. 그의 인터뷰 내용과 지금의 내용을 비교해서 보시면 무언가 달라졌음을 느끼실 수 있고요. (http://johntony.tistory.com/168- 번외 4회 인터뷰 내용 참조) 백문이 불여일견, 같이 보시죠. 여섯 번째 주인공 '김태환(번외 4회)'씨입니다. [# 요즘 근황]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잘은 못 지내고 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께서 공감을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왠지 잘 지낸다고 말하는 건 가식인 것 같기도 하고, 솔직하게 잘은 못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게 어쩌면 잘 못 지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여기..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5. 이수안

만나봤지만 당당하면서도 포스넘치는 모습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정 그리고 타인의 삶까지 리모델링 중인 3년차 주부이자 자립전담요원인 그녀 95번째 주인공 '이수안(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씨입니다. [10년차 사회복지사, 그녀의 또 다른 깨달음!] 고등학교까지는 공부도 곧잘 하고, 체육/미술/음악/글쓰기 할 것 없이 여러 분야에서 상을 많이 받았었어요. 학창시절을 떠올줄곧 학급임원(반장)에 IQ는 145, 화려한 시절이었었죠. 다른 친구들 보다 내가 뛰어나다고 착각했던 때도 아마 그때였을거예요. 유치한 학창시절을 얼른 지나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었던 시골소녀이기도 헀고요.그러다 줄곧 목표했던 K대 국문과에 보기 좋게 낙방한 후 아버지께 등 떠밀려 진학한 사회복지학과는 영 맞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1. 조호진

여기, 사회복지에 대한 연대의 꿈을 꾸고 있는 한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크고 작은 꿈들이 모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발로 뛰는 그의 이야기! 51번째 주인공 '조호진(시대복지공감 대표)'씨입니다. [모든 이들의 꿈을 한 데 버무리다!] 이 시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들이 모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시대복지공감]이라는 단체를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관심과 참여” 라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지금의 우리사회는 사람에 대해 무관심 한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요. 나의 장,단점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지 않나요.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0. 박호현(2/4)

영광스러운 50번째 주인공이네요. 참, 절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수레를 끌 때 앞에서 이끄는 사람과 말없이 뒤에서 힘을 실어주는 사람의 이야기! 50번째 주인공 '박호현(원광대 보건행정 4)'씨입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청년] 안녕하세요. 운동과 음악을 좋아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박호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감이라고 봅니다. 흔히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의견에 대해 자신도 그렇게 느낀다는 표현으로 알고들 있지요. 깊이 들어가면 동조만이 아닌 그 사람이 처해있는 환경이나 상황까지 이해하고 감싸는 마음까지 확장시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손수레를..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6. 이승수

편집하면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저와 비슷함을 느꼈습니다.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꾸는 예비 사회복지사. 46번째 주인공 '이승수(원광대 복지보건4)'씨입니다. [만능 Social Worker !] 상담이 필요하면 상담자(Counselor)교육이 필요하면 교육자(Educator) 원하는 곳, 원하는 사람이 되고자 오늘도 꿈을 꾸는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고픈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나 혼자만 잘 살기 위한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 나와 관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2. 이진행

형님과 알게 된 지도 햇수로 1년은 훌쩍 넘었네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활동소식을 접할 때면 강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는답니다. 42번째 주인공 '이진행(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씨 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순수청년!]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이진행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자 함께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여기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전제로서요!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장애인이라고해서 무조건 '못하니까 도와주자‘는건 그들을 존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