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0. 김가영

씩씩한 친구입니다. 어여쁨 속에 감춰진 내면의 힘, 만나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그녀가 바라보는 사회복지, 그녀가 생각하는 사회문제 그리고 그녀가 호소한 '시작'의 중요성, 같이 보러가실까요? 160번째 주인공 '김가영(안성시자원봉사센터)'씨입니다. [목표도, 배포도 큰 예비 사회복지사] 재작년 4월부터 작년까지 수원과학대 봉사동아리 '초아'의 회장을 맡았었습니다. (봉사동아리 '초아'에 대한 소개는 https://johntony.tistory.com/219 인터뷰 참조) 재학기간동안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였었거든요. 그래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지킴이 지도교사를 비롯하여 제2기 '지켜줌인 서포터즈', 그외 복지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8. 이인재

장난기 가득한 미소, 선한 눈매. 가만보면 훈남...인(?) 이 친구의 매력 보는 이로 하여금 아빠미소 짓게 만듭니다. 그런데 하는 행동은 무언가 다릅니다, 뜨겁기도 하고요. 사랑 그리고 순수함, 제 후배의 이야기를 잠시만 들어주시겠어요? 118번째 주인공 '이인재(한국성서대 4)'씨입니다. [꿈을 위해 더 높이(Hi)뛰려는 청년] '사회복지'라는 꿈을 향해 지금도 걷고있는 25살 청년입니다. 현재 한국성서대학교 제20대 사회복지학과 학회장으로서도 활동하고 있고요. * 한국성서대 제20대 사회복지학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접속은 클릭!) 두 발을 딛고 서있는 이 지역사회를 하나님의 이끄심을 통하여 하나로 이어도록하는 것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사랑으로 채워 발전되는 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과를 만들어가는 것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5. 김하늘

사회복지를 전공했으며 나이도, 퇴사한 시기도 비슷한 이 친구.자신은 자격이없다며 수차례 손사레치며 수줍어하는 모습과는 달리 내용은 꽤 심오헀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바꿀지 모를, 한 줄기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녀. 115번째 주인공 '김하늘(사회복지사)'씨입니다. [이전 그리고 이후의 나] 작년 12월 31일까지. 요양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다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고 현재 쉬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으면서 '사회복지라는 틀 안에서 나는 어땠었나'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하는 것함께 가는 것 그리고 함께 사는 것 ..

솔직담백 19회 "시의 눈, 벌레의 눈"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을 종종 보면서 시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졸업해서 따로 시집을 구매해 읽어보진 않았었고요. 뭐랄까..제게 있어 시는 오묘하면서도 건들 수 없는 성역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오늘 소개드릴 김해자 저자의 "시의 눈, 벌레의 눈(김해자, 삶창)"은 그래서 특별한가봅니다. 시평 에세이, 생소한 장르이면서도 그 안에 담겨진 여러 통찰들이 제게 책 귀퉁이들을 접게 만들었거든요. 어떤 통찰을 주었고 그 속에 저자가 말하고자 싶은 바가 무엇인지 천천히 살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평 작성하다말고 갑자기 삘받..

솔직담백 18회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2019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솔직담백 리뷰를 시작하게 된 문학청년입니다. 작년 연말, 퇴사를 하고나서 더 많은 책들을 본 듯 합니다. 장르 가리지 않고요. 이 시간에도 카페에서 혹은 집에서 노래들으며 책을 보고 계실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틈틈히 읽은 책들 중 오늘 소개드릴 책은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입니다.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를 하고 있는 작가가 어머니와 함께했었던 그림을 담담하게 담아낸 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 이유는 왜일까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저랑 함께 천천히 마음으로 감상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7. 유혜현

2019년, 희망찬 새해와 더불어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도 이분과 함께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인생은 저마다 다르죠. 각자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주기적으로 인터뷰하는 그녀.저도 참여했었지만 재밌습니다, 유쾌하기도 하고요.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07번째 주인공 '유혜현(당신의 삶을 묻다 대표)'씨입니다. [질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삶을 묻다] 캡틴이자 인터뷰어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묻다]는 ‘질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라는 모토로 시작한 팀이에요. 인터뷰를 통하여 개인의 인생전집을 만들어드림과 동시에 인터뷰를 활용한 네트워킹 파티도 매번 기획하여 진행 중에 있죠. * [당신의 삶을 묻다] 공식 블로그(클릭) 저는 그래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인생이 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박아론(100회)

100번째를 장식해 준, 저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10년지기 친구입니다. 그의 추진력과 열정은 알고 지낸 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줍니다.(http://johntony.tistory.com/164-100회 인터뷰 내용 참조)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그의 다짐, 이야기 열 두 번째 주인공 '박아론(100회)'씨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은 변함없습니다. 진로교육 및 청년지원사업도 마찬가지고요" [# 요즘 근황] 2017년 2월, Dynamic 청춘기획단이 준비한 [어르신 하모니투어]가 약 3천여명의 후원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나눠드렸던 게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2018년 1월, 제주도내 경로당과 양로원들을 재방문하면서는 '내년에는 어떤 방향성으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양대한(62회)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몇 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는 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이라고 하니 인터뷰 당시의 초심을 쭉~이어나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직접 만나면서 또 편집하면서 그의 진솔함이 묻어나오는 거 같아 가슴이 울컥했답니다.독자 여러분들도 보시면서 함께 느끼셨으면 하네요. (http://johntony.tistory.com/119-62회 인터뷰 내용 참조) 꾸준히 발전하고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그의 다짐 여덟 번째 주인공 '양대한(62회)'씨입니다. "인터뷰 전에는 예비 사회복지사였지만 장애인복지관에서 육아휴직대체로 근무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몇 번의 이직을 거쳤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명에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문화복지팀에서 111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김태환(번외 4회)

그의 솔직한 고백과 감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러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듭니다. 재밌습니다. 직접 만나보면 그만의 매력을 많이 느끼실 수 있고요. 그의 인터뷰 내용과 지금의 내용을 비교해서 보시면 무언가 달라졌음을 느끼실 수 있고요. (http://johntony.tistory.com/168- 번외 4회 인터뷰 내용 참조) 백문이 불여일견, 같이 보시죠. 여섯 번째 주인공 '김태환(번외 4회)'씨입니다. [# 요즘 근황]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잘은 못 지내고 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께서 공감을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왠지 잘 지낸다고 말하는 건 가식인 것 같기도 하고, 솔직하게 잘은 못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게 어쩌면 잘 못 지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여기..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1. 김상우

자신의 꿈을 찾아 방랑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다"는 좌우명으로 방랑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81번째 주인공 '김상우(KC대학교 사회복지학 2)'씨입니다. [꿈을 좇아 방랑하는 어린왕자] 끝이 정해지지 않은 꿈의 길을 오늘도 쫒아 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새로운 도전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다”라는 모토를 항상 마음에 품으며 삽니다. 그것이 제가 바라보는 사회복지적 관점이기도 하고요. 이상적인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끊임없는 도전은 한 사람이 변화되며 내 주위환경을 바꾸고, 나아가서 이 세상까지 변혁시킬 수 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