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0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5. 김민재

팀장님의 사회복지실천 이야기를 보면 대상자에 대한 진심과 사업에 대한 애착을 강하게 느낍니다. '사회복지'가 선하고 긍정적인 '상호의존성'을 만들어줄 것이라, 언젠가 세상도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그. 145번째 주인공 '김민재(포천종합사회복지관)'씨입니다. [슈퍼맨? 슈퍼 사회복지사가 돌아왔다!] 퇴사했던 곳에 다시 입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당사자와 만나며당사자를 둘러싼 환경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때로는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별상담 등의 직접지원을 넘어 거시체계에서의 실천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경기북부아동권리옹호센터의 에 참여, 포천지역 아동가구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3. 김민정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고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다보면 어느새 목표를 달성한 자신을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 소개드릴 인터뷰이 또한 최근 졸업한 예비 사회복지사이면서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113번째 주인공 '김민정(동원대 사회복지/실버복지 졸)'씨입니다. [도움, 자격, 성공적] '내가 만약 사회복지사가 되면 현장의 클라이언트들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관련 자격증들을 따기위해 현재 공부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클라이언트 중심, 클라이언트에게 힘을 주고 삶을 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장기영(15회)

"라이프코치", "프리랜서 평생교육사", "원외 권리당원" 그를 칭하는 단어, 표현들은 무척 다양합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도 그렇고요.(http://johntony.tistory.com/68-15회 인터뷰 내용 참조) 자신으로 인하여 희망이 익어간다는 사실을 보는 독자들 또한 깨닫기를 바란다고요. 열 세 번째 주인공 '장기영(15회)'씨입니다.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열 다섯번째 주인공에서지금은 서울의 한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3학차 과정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 요즘 근황] 한양사이버대에서 졸업식을 무사히 치른 후(사회복지학사 / 문학사(상담심리학사) 학위 취득)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해서 1급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뜻하지 않은 기회로 열린노인재가복지센터에서 현재 행정업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박아론(100회)

100번째를 장식해 준, 저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10년지기 친구입니다. 그의 추진력과 열정은 알고 지낸 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줍니다.(http://johntony.tistory.com/164-100회 인터뷰 내용 참조)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그의 다짐, 이야기 열 두 번째 주인공 '박아론(100회)'씨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은 변함없습니다. 진로교육 및 청년지원사업도 마찬가지고요" [# 요즘 근황] 2017년 2월, Dynamic 청춘기획단이 준비한 [어르신 하모니투어]가 약 3천여명의 후원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나눠드렸던 게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2018년 1월, 제주도내 경로당과 양로원들을 재방문하면서는 '내년에는 어떤 방향성으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홍다슬(65회)

본인만의 색채, 본인만의 복지철학이 강한 분이죠. 예비 사회복지사에서 이제는 현장의 복지사로 활약 중인 그녀.(http://johntony.tistory.com/122-65회 인터뷰 내용 참조) 사람 냄새 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3년 전의 마음, 지금은 어떨까요? 열 한 번째 주인공 '홍다슬(65회)'씨입니다. "65회 인터뷰 당시에는 대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3년이 흐른 후, 올해로 25살이 되었네요." [# 요즘 근황] 인터뷰에 참여했었던 15년도 3월, 전북에서 하는 [사회복지대학생 꿈을 디자인하다](이하 꿈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 해 12월 ‘꿈디’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5년(김제)과 16년(대전) 여름에 두 번의 사회복지실습을 경험합니다. 실습 처음부터 마칠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이진행(42회)

형님을 따라다니는 호칭은 무수히 많습니다. 작가, 감사마스터, 쇼핑몰 CEO, 감독, 간사 등 스스로의 장애를 딛고 이제는 '부모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준비 중이라는 그.(http://johntony.tistory.com/96-42회 인터뷰 내용 참조) 응원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이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아홉 번째 주인공 '이진행(42회)'씨입니다. "인터뷰 당시에는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간사로 근무중이었지만 현재는 감사마스터로써 프로젝트를 수행중입니다. 그외 쇼핑몰사업(행진샵 www.haengjinshop.com)과 출판을 목적으로 글쓰기 중입니다" [# 요즘 근황] 사회복지 분야를 계속 하려 했어요. 그런데 2년 동안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중증장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양대한(62회)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몇 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는 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이라고 하니 인터뷰 당시의 초심을 쭉~이어나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직접 만나면서 또 편집하면서 그의 진솔함이 묻어나오는 거 같아 가슴이 울컥했답니다.독자 여러분들도 보시면서 함께 느끼셨으면 하네요. (http://johntony.tistory.com/119-62회 인터뷰 내용 참조) 꾸준히 발전하고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그의 다짐 여덟 번째 주인공 '양대한(62회)'씨입니다. "인터뷰 전에는 예비 사회복지사였지만 장애인복지관에서 육아휴직대체로 근무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몇 번의 이직을 거쳤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명에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문화복지팀에서 111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한진수(48회)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 원동력은 어디서 오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의 말따라 열정만 있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물리칠 수 있는가 봅니다. 현재 그의 삶도 마찬가지겠고요. (http://johntony.tistory.com/102-48회 인터뷰 내용 참조) 3년 간의 시간동안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같이 보실까요? 일곱 번째 주인공 '한진수(48회)'씨입니다. "다시금 에필로그를 작성하려 하니 처음 스토리텔러 100인의 인터뷰를 할 때가 생각납니다.2015년도 23살에서 2018년도 26살. 3년이란 시간동안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요즘 근황] 인터뷰 이후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한의 건아로 열심히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복지학사와 청소년복지학사 취득 후에는현재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한종택(73회)

'당신이 살아가는 길에 초라함이 없기를 기대하지 말라!' 문장 그대로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본인의 대학원생 시절 이야기를 정기적으로 올리기도 해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었죠.(http://johntony.tistory.com/136 - 73회 인터뷰 내용 참조) 현재 환경재단 미세먼지대응센터 PD로 활약 중인 그. 네 번째 주인공 '한종택(73회)'씨입니다. "안녕하세요.제 73번째 인터뷰를 다시보니 2015년에 진행되었더군요. 3년 후 에필로그를 작성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는 것 그리고 그때의 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요즘 근황] 당시 인터뷰 후에 경희대 국제대학원의 국제개발학 석사과정에 입학했습니다.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5. 이수안

만나봤지만 당당하면서도 포스넘치는 모습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정 그리고 타인의 삶까지 리모델링 중인 3년차 주부이자 자립전담요원인 그녀 95번째 주인공 '이수안(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씨입니다. [10년차 사회복지사, 그녀의 또 다른 깨달음!] 고등학교까지는 공부도 곧잘 하고, 체육/미술/음악/글쓰기 할 것 없이 여러 분야에서 상을 많이 받았었어요. 학창시절을 떠올줄곧 학급임원(반장)에 IQ는 145, 화려한 시절이었었죠. 다른 친구들 보다 내가 뛰어나다고 착각했던 때도 아마 그때였을거예요. 유치한 학창시절을 얼른 지나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었던 시골소녀이기도 헀고요.그러다 줄곧 목표했던 K대 국문과에 보기 좋게 낙방한 후 아버지께 등 떠밀려 진학한 사회복지학과는 영 맞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