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도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천 중인 비영리 활동가들, 저도 포함되고요. 메타버스(게더타운)에서 그들과 함께한 추억 이야기 Wish 아흔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다음세대재단 관계자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D.MZ? 그게 뭐지?] 처음 소개문구를 봤을땐 '금지구역에서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인가?'라는, 다소 엉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가서야 D.MZ라는 문구가 동락가(Dongnakga)의 D와 주 참여 대상자인 MZ세대의 MZ가 합쳐진 단어임을 알았을 때 '아차'싶었죠. 일상 속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경계없이 서로 교류하자는 취지가 담겨진 무장해제구역(Demilitarized 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