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5

[특집] <2022 한강 나이트워크 22k> with 조선생과 야생의 7인방-①

6월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과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22K 걷기대회 완주가 그것인데요. Wish 117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김영희 원장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기부걷기 캠페인] 제 삶의 변화를 위해서 그리고 주변 지인의 어려운 환경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시작한 . 단순히 걷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작은 나눔의 손길과 특별한 이벤트 진행 등으로 재밌게 구성해보고 싶었죠. 그렇게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어느덧 2021년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세번째 걷기대회 완주로 이어졌습니다. * 이제는 훈장같이 느껴지는 그간의 기부걷기 캠페인 흔적들 2022년.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의 인터뷰 그리고 스토리텔링과 두잉

6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누군가 나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소중한데요. 지난번 소개한 에서 제 지식과 경험을 나눌 기회가 생겼습니다. Wish 116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김성철 교수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인터뷰 = 스토리텔링+두잉!?]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면서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컨텐츠는 바로 '인터뷰'임을요. 인터뷰 안에는 이야기뿐 아니라 이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스토리두잉'도 포함되어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학부생시절부터 지금까지 라는 컨텐츠를 기획, 지금까지 진행해온 것이고요. 사회복지뿐 아니라 일상 속 실천한 사례들과 메세지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빠르게 찾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https://jo..

나의 길을 개척하다, 사회복지 주파수 119 With 마임이스트 유진규

6월의 두번째 소식입니다. 예술가와 사회복지사와 만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랜만에 참여한 한 마임이스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는데요. Wish 115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이명묵 이장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50년 넘게 한 우물만 판 남자] "유진규", 이름은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지만 그의 모습은 사실 처음본건 아니었습니다. 3년전, 서사무엘(Samuel Seo)이라는 한 힙합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유튜브를 통하여 접했었습니다. 음악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승화하는 한 늙은 남성의 춤사위는 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 서사무엘의 MV 中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그는 마임 황무지인 국내에서 몇 안되는 마임 배우이자 마임의 국제 교류에도 힘..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17

6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점점 무더운 날씨, 확연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풀리면서 다시 재개된 활동들도 여럿있는데요. Wish 114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6월에도 진행된 우리들의 산책] 지난 5월에서 가졌던 감정과 기분은 6월 산책에도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화자와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공감할 지 기대하면서요. 약간 흐린 날씨, 그러나 걷기에는 나름 괜찮았던 기온이었습니다. 공감자들 중에는 반가운 이들도, 처음인 분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만남의 횟수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같은 목적과 활동을 공유함이 더 중요하였죠. *늘 하는 공감자 오리엔테이션은 익숙하다 못해 라디오 듣듯 편하..

[팀 스토리액팅] 느슨하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팀 오리테이션 진행(5.27 / 1회차)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에 관심있는 전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소속도 분야도 다르지만 나만의 브랜드와 컨텐츠를 만들고자 모인 9명의 용사들 [팀 스토리액팅] 첫 분과모임이 지난 5월 27일 비대면(줌)으로 진행됐습니다. [느슨하지만 조금씩 더 가까이!] 기존 멤버에 추가로 4명의 멤버를 더 모집하여 인원을 보강한 [팀 스토리액팅]. 이미 타 플랫폼에서 알게되어 안면을 익힌 멤버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멤버들 다수였기에 간단한 자기소개 겸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은 마치 시험장소에 있는 듯 조~용했던 우리. 그러나 한명씩 자발적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왜 신청하게 되었고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사례나 고민 등을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어갔습니다. 사전에 본인만의 네이밍을 만들어오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