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1~15(101회~150회) 50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0. 김종현(2/4)

치료사로서는 첫 인터뷰인듯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조각한다는 멋진 목표를 갖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요. 아트 테라피스트(Art therapist)라는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를 바탕으로 말이죠.그래서 그가 말하는 '사회복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150번째 주인공 '김종현(미술치료사)'씨입니다. [미술로 사람의 마음을 조각하는 Art therapist] 1년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처럼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만두고나서는 다양한 장소, 사람들을 만나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주로 자원봉사를 통하여 제 자신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치료 NGO인 '마음길'의 미술치료 자원봉사자로서는 강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요. 올해까지는 지금처럼 돌아다니면서 배우고 경험하는 것에 집중할 듯 합니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9. 박승혜

사회복지 전공자보다 비전공자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값지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오늘 소개드릴 이 분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고요. 149번째 주인공 '박승혜(직장인)'씨입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나의 인터뷰'] 구리에 있는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동생의 이야기를 보고 무슨 활동인지 궁금했었어요. 사회복지에 관련한 일에 종사하지 않아도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소위 '100세 시대'라고하는 요즘. 합리적인 복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는 무엇일까요? 저는 꿈꿔요. 저출산 시대에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8. 이재민

이 분의 글을 보면 '사색, 철학' 이런 단어들이 절로 떠오릅니다. 직접 만나뵈었을 땐 사실 순박한(?)모습이 더 강하게 남았었거든요. 자신을 이상주의자라고 소개한 동갑내기 그. 인터뷰를 보시면서 독자 여러분들도 동의되시는지 궁금하네요. 148번째 주인공 '이재민(직장인)'씨입니다. [10년의 계획을 갖고 있는 이 남자] 사람과 사회를 사랑하며 살고싶은 이상주의자입니다. 현재 작은 건축회사에서 시공업무를 맡고 있죠. 대략적으로 10년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첫 걸음으로 내년부터 국토종단을 계획하고 있고요. 걸은 거리만큼 기부를 할 예정이고 기부 할 곳도 대충 생각해뒀습니다. 그 이후에는요? 대학교에 다시 입학하여 사회복지를 공부할 겁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7. 백윤미

'시설장님을 알게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정신장애인들과 격식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이었습니다. 이 인터뷰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우리네 인식을 바꾸는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47번째 주인공 '백윤미(서울정신요양원)'씨입니다. [백설공주와 300명의 가족들] 현재 사회복지법인 산하 서울정신요양원 시설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만성정신장애인 약 260여분과 함께 살고 있고요. 직원들까지 합치면 300명이 넘는, 꽤 큰 규모의 시설이지요. 전부터 인터뷰에서 다루는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보며 '거주시설의 이야기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만성정신장애인의 이야기를 일반인은 들을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정신요양시설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픈 마음도 커서 참여하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6. 김서진

당찹니다. 여고생답지 않은 '무언가'의 아우라도 그렇고요. 특이하다면 특이합니다. 생각의 깊이와 활동이력이 좀 다르거든요. 이야기꾼이라는 애칭도 잘 어울리겠습니다. 편집에 꽤 시간이 걸렸거든요.그만큼 이 친구가 바라본 '사회복지'는 특별합니다. 한번 보세요. 146번째 주인공 '김서진(울산여자상업고)'씨입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를 만들어준] 많은 독자들이 제 인터뷰를 보고 자원봉사에 대한 초심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 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를 소개할까 해요. 바로 '자원봉사(이하 자봉이)'라는 친구예요! 친구된지는 한 3년? 현재까지 1613시간을 함께 붙어다니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친구와의 첫 만남은 꽤 고됐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밥을 굶어서까지 자원봉사를 해왔거든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5. 김민재

팀장님의 사회복지실천 이야기를 보면 대상자에 대한 진심과 사업에 대한 애착을 강하게 느낍니다. '사회복지'가 선하고 긍정적인 '상호의존성'을 만들어줄 것이라, 언젠가 세상도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그. 145번째 주인공 '김민재(포천종합사회복지관)'씨입니다. [슈퍼맨? 슈퍼 사회복지사가 돌아왔다!] 퇴사했던 곳에 다시 입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당사자와 만나며당사자를 둘러싼 환경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때로는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별상담 등의 직접지원을 넘어 거시체계에서의 실천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경기북부아동권리옹호센터의 에 참여, 포천지역 아동가구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4. 임채영

개인적으로 궁금했습니다. 이 분의 삶 그리고 이야기가요. 그리고 편집하면서 궁금함은 인터뷰하길 잘했다는 확신으로 바뀌었고요. 그녀가 말하는 사회복지는 무언가 울림이 있습니다. 정말로요. 144번째 주인공 '임채영(인천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바다의 별')'씨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내는 그녀] 보호상담팀에서 청소년 및 집단상담, 공모·홍보사업, 의료지원 등 여러 세부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문화여가활동 사업도 담당했었고요.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벗고 싶은 마음이 큰 사회복지사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3. 진관우

재밌는 친구입니다. 밝고 명랑하면서도 남자애답지않은 여리여리한 감수성도 그렇고요. 근데 이 녀석, 모습과는 다르게 행보나 배포가 꽤 큽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시키는 모습도 모습이지만요. 143번째 주인공 '진관우(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2)'씨입니다. [DreamBrancher, 중고 새내기 그리고 삼국지] 키보다 끼가 큰 남자!멋보다 벗을 쫓는 남자!경험과 꿈을 쭉 뻗어나가는 99년생입니다. 제 개인 브랜드인 '드림브랜처(DreamBrancher)란 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처럼 뻗음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제 가치를 담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감이 잘 안잡히신다고요? 그러실 줄 알고 상세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생물과 환경, 예술 및 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2. 홍환희

인터뷰도, 모임에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이 분과 이리 가까워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첫 만남때와 다르게 생각의 깊이도, 성격도 그녀가 언급한 '아낌없는 나무'처럼 커져가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시면서 여러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42번째 주인공 '홍환희(취업준비생)'씨입니다. [웃는모습도 귀여운 통통튀는 그녀] 현재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이론 및 실습시간 채우는데 집중할 듯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배가 고플때는 열매를날씨가 더울때는 그늘을힘들때는 앉아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1. 박철민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 그리고 복지신념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이웃들과 함께 해온 분입니다. 관장님 외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시인'이기도 합니다.글에서 운율이 느껴진다면 아마 그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141번째 주인공 '박철민(팽성노인복지관 관장)'씨입니다.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천성 사회복지사] 평택에 있는 팽성노인복지관에 작년 12월 10일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1년정도 법인사무국장을 역임한 걸 제외하고 지금까지 15년차 관장으로서 복지를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어머니가 밥을 하듯 복(福)을 짓는 것이 사회복지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가 이웃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