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 600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별한 초대석, [NPO News]

4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Npo(Non-Profit Organization). 흔히 '비영리기구'라 알고 있는 준공공 및 민간조직을 일컫는 용어죠. 여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특강 형태로 진행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Wish 107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NPO News] 김성철 교수님과 강의자(김태현 해뜨는집 사무국장)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지식은 공유하면 공유할 수록 더욱 크다!] 처음 위 모임을 알게 되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어떻게 매번 전문가들을 초대하고 또 꾸준히 진행할 수 있었을까?'였습니다. 초대된 전문가들도 사회에서 어느정도 직위와 영향력이 있는 분들도 계셨고 지역에서 사회적기업 또는 협동조합 등을 운영하는 활동가분들도 있는 등 다..

고민 많은 2030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해우소, [사내공간]

4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따뜻한 봄날씨,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전히 풀리었죠. 대면은 아니지만 비대면으로 고민많은 2030 종사자들을 위해 40대 선배 네 분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Wish 106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사내공간] 주최자 네 분과 참여자들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고민과 나눔은 내공을 쌓아가는 "자양분"] 이 글을 쓰는 저도 30대 종사자기도 하니까요. 평소에 잦은 고민과 생각들로 심적인 부담이 컸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이나 관계 등이 한정되면서 이를 공유하고 풀 수 있는 해우소가 더욱 필요해졌었습니다. 이러한 목마름은 [사내공간]이라는 명칭의 특별한 모임으로 눈길을 가게 해주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전해주는 형태가 아..

[시리즈] 서울청년위원에서 광진청년위원으로! <청년네트워크 이모저모> - 完

3월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작년에도 자치구 청년위원으로서 종횡무진 했었는데요. 올해 4월, 임기말을 앞두고 정리하는 그간의 여정들. Wish 105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광진청년정책네트워크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소식 하나, 우리들의 정책이 현실화되다!] 작년 하반기였죠. 대시민 투표(엠보팅)에서 자치구 청년정책에 배정된 예산을 확보하고 이와 관련한 분과별 행사 및 캠페인 등을 추진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마다 분과별 회의에 참여도하고 내년 2기 모집을 위한 논의도 살짝쿵 진행했었죠.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걸 대면으로 진행할 순 없어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우리들이 구상한 정책과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는 끝내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 중 하..

[기획] 내 손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하다! 2021 국민기획단 이모저모 - 完

3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자문위원 소속으로 사회복지 현장 교과과정 편성에 함께했었는데요. 그 갈무리하는 마지막 시간 Wish 104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국민기획단 3차 결과워크숍, 그 내용은?] 작년 11월, 라는 주제로 민관 종사자 대상 시범적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때의 뜨거웠던 반응은 만족도 조사로 이어져 저희들에게 공유되었는데요. 4점대 이상이라는 높은 점수로 이어져 2022년 정규 커리큘럼으로 운영 예정이라는 뜻 깊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 1일차는 비대면, 2~3일차는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커리큘럼 많은 분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022년 정규과정으로 런칭되었다. 물론 난이도적인 측면에..

[시리즈] 2021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 마지막 이야기 - 完

3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그간 작년 한 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었는데요. 올해 초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Wish 103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12월 마지막 회의, 비대면으로 소감을 나누다] 연말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증세가 심했었습니다. 원래는 서울시청 소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려했던 12월 마지막 분과회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죠. 위원들 근황 공유를 시작으로 와 소감까지,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토대로 홍보위원들의 정기 활동이 진행되어왔었습니다. '2022년 홍보분과위원 모집'에 대한 문의도 많이 있었는데요. 2022년 ..

비장애 형제, 자매, 남매들의 속깊은 이야기, <나는 괜찮지 않아도 않아도 괜찮아> 북콘서트

2022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올해는 어떤 현장 속 이야기들로 찾아뵐 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3월의 첫 소식, Wish 102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괜찮다", "괜찮지 않다"의 정의]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괜찮다", "괜찮지 않다"라는 어감의 차이, 떠오르는 이미지하며 비슷할겁니다. 와 의 시선부터 시작하여 장애, 비장애에 대한 관점 또한 마찬가지고요. '이 사람은 장애가 있으니까' '아, 저 사람은 가족 중 장애인이 있으니까' 라는 우리의 생각과 배려가 자칫 이중적 태도로 다가올 수 있음을 오늘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는데요.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또 그들의 목소리에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