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Right Now/김과장과 함께하는 한달 챌린지(1월-종료) 33

[1일 1포스팅 챌린지] #13

'이거 아니면 저거' 이런 고민과 생각들이 사람과 사물, 사건 등을 바라볼때 날 편협하게 만든다. 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 난. 확실함을 추구하고 명확함을 원하는 내 입장에선 당연한 스탠스라 보거든. 근데 주변인들 중엔 이걸 못 받아들이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가 있더라고. 그럼 이들을 설득함에 시간을 할애해야하냐 아니면 내 스타일대로 쭉쭉 밀고나가느냐. '절'이 싫음 '중'이 떠나는게 맞는 거겠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cial_welfare_storyteller/p/CYpf9qUvMRS/?utm_medium=copy_link

[1일 1포스팅 챌린지] #12

지친다 많이. 다 내려놓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근데 그럴 수 없는 이유는 앞으로를 생각하기 때문이야. 나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들도 상당해. 여기서 멈출 순 없거든 그래서 자존심 굽혀가며 움직이는거야. 내 나이 서른 넷. 좀 점잖아질 때도 됐는데 말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m5cybPAL7/

[1일 1포스팅 챌린지] #11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다리가 뜨거운 바닥에 눌러 붙게 할 수 없잖아. 그럼에도 여전히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개구리 한 마리. 말은 청산유수, 하는 행동은 청개구리 그 자체. '성공하고 싶다, 벗어나고 싶어' 하늘 쳐다보며 생각해. 근데 현실은 두 발 굳건히 땅에 디디고 있는걸. 조소를 날린다, 아니 흩날린다 바람에. 언제쯤이면 나도 떵떵거리며 살까? 눈치 덜 보고 미안한 마음 덜 가지면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kUzxWPl7Q/

[1일 1포스팅 챌린지] #10

한 해 두 해 먹을수록 점점 기회가 줄어들고 있음을 느낀다. 기회는 이미 존재하는데 내가 발견 못한다는 소리도 공감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회를 발견한다는 이야기도 수긍된다. 근데 기회를 만들거나 찾는 건 케바케라고 말하고 싶어. 긴 인생 살아본 건 아니지만 그럴 “환경”이 얼마만큼 조성되어있느냐에 따라 다르더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건 개인의 부족함이라 치부하던 어느날, 한 발자국 물러서면 보이더라고. 내가 숨 쉴 만큼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서임을. 지금이라도 런하는 게 맞을까, 살려면?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YhrDGHBMKj/

[1일 1포스팅 챌린지] #8

행복하게 살고 싶다. 즐겁게 웃으며 살고파. 근심걱정 덜하며 살고 싶어. 그럴려면 돈도 많이 벌어야하고 건강도 잘 챙겨야하고 인복도 있어야 해. 백도, 라인도, 수중에 가진게 별로 없는 내게는 더더욱. 위로 올라가려면 그만큼 힘이 있어야하거늘. 베풀 수 있는 힘과 지배력 등. 능력치 몰빵하기도 그렇고 그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dTibZFwpR/

[1일 1포스팅 챌린지] #7

놓친 기프티콘이 꽤 된다. '오늘은 꼭 써야지'하며 다짐해도 잊고 지나친 경우가 잦아. 지금 보다시피 '커피쿠폰'이 대부분이다. 환불도 쉽지않아. 기간만료되면 '에이씨ᆢ다음엔 꼭 쓰자'라며 아쉬움 달래지. 내가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동안에도 남들은 앞서가고 누군가는 성공의 기쁨을 맛보고 있어. '얼른 여기서 벗어나야해!'라며 위기의식 느껴도 마치 두 다리가 눌러붙은 듯 꼼짝을 못해. 왜 그럴까? 뭐가 결정 못하게 만드는 건데? 되묻고싶어 스스로에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aCxMSPHUW/?utm_medium=copy_link

[1일 1포스팅 챌린지] #6

2020년에 이어 작년 하반기, 다시 듣게 된 '청년 정책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증이 이제 왔다.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어떻게 어젠다를 발굴하고 정책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강의듣고 뭐 그랬어. '올해도 열리면 들을거야?'라고 한다면 내 대답은 "OK"다. 배움에 끝이 어딨어. 그리고 단순히 교육듣고 끝나는게 아니라 응용하고 써먹을 수 있어야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XeVbkvgvR/

[1일 1포스팅 챌린지] #4

쉬고 있던 중 온 한 통의 DM. 작년 12월 방영된 EBS 2TV 촬영본을 보고 연락주었다고. 평소 참여자들과 함께 한 모습 그대로 담아낸 것 뿐인데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해. 더 알려지면 좋겠다, 복지현장 이야기가. 더 발굴되면 좋겠다, 지역 내 실천사례들이 더 각인되면 좋겠다, 좋은 분들의 인상이. 올해도 열심히 뛰어다닐건데 좀 알아주겠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STZOJvx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