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3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5. 이충원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서로 지지해주는 그 광경..사회복지에서는 더욱 중시하는 가치죠. 누가 그러더라고요. 사회복지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다고.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번외#5 '이충원(중앙대 사회복지학)씨입니다. [휴먼네트워커? 사회복지학도?] 서로가 서로에게 멘티와 멘토로서 '다리(Bridge)' 만드는 걸 즐겨하는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게 사회복지는 사전적인 의미로 풀이되어 있는 것과 같이 '사회적으로 함께 잘 살면서 서로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역사 사실들을 보면 있잖아요. 여러 위기 속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의지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낸 사례를. 저..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0. 최재영

통일에 대한 염원과 북한의 복지사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한 목사의 이야기. 정치적/종교적 이념을 떠나 솔직하게 밝힌 복지에 대한 남다른 견해, 2015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그의 인터뷰를 조심스럽게 담았습니다. 80번째 주인공 '최재영(NK Vision 2020 대표)'씨입니다. [화합과 통합을 위하여!] 분단된 남·북한의 소통과 사회통합을 위해 이라는 민간기구를 미국에서 설립, 현재 활동 중에 있습니다. 기구 안에는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학술단체 및 구호단체가 있으며 상대의 전통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합의된 민족적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이 그 목적입니다. 남·북을 오가며 종교/역사/언론/경제 분야의 학술교류 추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식량/의료 부분 등 사회복지분야를 지원하는 구호사역에..

솔직담백 14회 "갑과 을의 나라"

안녕하세요~여전히 후덥지근한 날씨와 고군분투 중인 문학청년입니다. 아르바이트도 그렇고 인턴도 그렇고 직장근무도 그렇고 우리는 늘 거대한 틀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흔히 "갑을병정"으로 나뉘어 표현하는데요. 책 제목처럼 과 의 관계를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어떻게 비추고 또 재조명하였는 지 지금부터 저랑 같이 살펴보실까요? 갑과 을의 관계, 그 속에 숨겨진 무언가는? "갑을관계는 한국인의 숙명인가"라는 다소 거창한 머릿말로 시작됩니다. 1장인 갑을관계의 역사부터 마지막 4장 을의반란 : 시위의 역사까지.수 많은 소제목들을 바탕으로 전하고자하는 저자의 메세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히 갑과 을의 관계로 인한 영향점을 시사하기에는 다른 무언가가 숨겨져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흥미롭게 서두부분부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