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1~15(101회~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3. 이한주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9. 5. 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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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독특하십니다. 삶을 관망하며 자유롭게 사시는 분이거든요.

담겨진 내용은 짧지만 임팩트는 분명 있습니다. 복지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날카로우시고요.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23번째 주인공 '이한주(한국hrd교육센터)'씨입니다.



[또 다른 인생을 즐기는 모던보이]


반갑습니다. '모던보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정치, 문화, 예술 등에 관심많은 시민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바라본 국내 사회복지는 일단, 템포가 급해보여요.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보면 준비가 덜 되어있음 또한 느끼고요.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파리에 있었을 때였어요. 그당시에도 우리나라의 국민연금과 비슷한 제도가 있었는데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정말로 그 제도가 대상자들에게 필요한지의 여부와 철저한 검증(공공성)을 통하여 시행됨은 분명하겠고요.


* 인터뷰어와 함께 찰칵!


선별적 복지를 하든 보편적 복지를 하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단순히 정치적인 포풀리즘이 아닌 사회적 환원을 추구하는 사회복지가 우리나라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볼땐 그래요. 정상적인 삶을 살기위한 복지정책이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외 다양성 존중 및 경청을 통하여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60여년 간 살면서 성공도, 실패도 많이 겪었었습니다. 모던보이라는 제 닉네임도 인생을 멋지게 즐기며 살고 싶어서, '난 성공했다'라고 마인드 컨트롤하기 위해 만들었거든요.


이 인터뷰를 보는 젊은 분들에게 세대 간 차이를 이렇게나마 풀고 싶어요. 제가 그간 쌓아온 경험 그리고 지혜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덜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겁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추천인 포함]


이 : 여러가지 바라보는 관점을 갖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추천인 : 오승건(시인)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