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5(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24. 하윤수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4. 10. 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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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통화하면 느끼는 거지만 이 친구, 욕심이 장난 아닙니다. 


환경에 대한 포부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고쓰리이자 예비 대학생!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24
번째 주인공 '하윤수(순천고등학교 3학년)'씨입니다.


   
   [미래의 환경 전문가를 꿈꾸다!]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수시합격을 목표로 하는 Environment Mania 하윤수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단순하게 남을 돕는다는 사회복지의 기본개념은 추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것, 즉 사회구성원의 더 나은 생활   수준을 확보하여 행복을 선사하는 체계가 바로 사회복지 생각합니다. (*P.I.E)

 

  6년 동안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RCY 활동을 하면서 환경정화활동, 

  복지시설방문, 사랑의 빵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이웃들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봉사하는 공급자(사회복지사)이면서 한편으로는 대상자의   입장을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특히 RCY활동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가치는 산, 공원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느꼈었던 자연환경의 소중함입니다. 자연환경은 자원의 원천, 산소공급, 자연재     해의 방파제 역할 등 우리 인간들에게 이로운 또다른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소중하게 느끼는 가치를 어디서든 느끼게 해주는 분위기이자 환경, 사회     복지는 그런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체계라 생각합니다.

필자에게 공유한 RCY 활동사진. 사회복지이론에서도 늘 강조하지만
'나'와 '너'가 속한 환경의 중요성은 사회복지의 발전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거울이라! 그렇지 않은가?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한 소프트웨어공학자의 강연을 들었을 때 제 마음에 와 닿았던 말씀 한 구절입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생각해보고 그 분야에 정말 관심있고 좋아한다면 

그 분야에 대한 꿈을 세우고 이루기 위하여 노력해라. 

그 꿈이 이루어진다면 당신은 더욱 행복한 삶을 살 것이다.”


여러분! 만약 꿈이 없으시다면 한번 자신이 흥미있는 분야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꿈이 설정되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삶을 사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사회복지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이자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위 질문에 대한 답은 제게도 많은 고민을 안겨다 줍니다. 결론적으로 사회복지의 발전가능성은 앞으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회복지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놓고 봤었을 땐, 발전가능성을 떠나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놓고 시혜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 사회복지는 지양될 필요성을 느낍니다!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널리 나누고자 하이서울 공익인재(사회복지) 장학생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