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5(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25. 김영호(1/4)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4. 10. 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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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만났었지만 영상에 대한 남다른 포부는 보는 제게도 느끼는 바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예비 연출가!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25
번째 주인공 '김영호(휴학생)'씨입니다.



   [그의 또 다른 이름 Dynamo!]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연출가(PD)가 꿈인 스무 살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예능PD의 꿈을 가진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보는 사람들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많은 경   험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경험했었던 요양원에서의 자원봉사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준 계기로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순수한 제 자발적 의지   로서 말이죠.


  생각해보면 사회복지는 웃음과 비슷한 점이 있는 듯 해요. 


  먼저 웃음은 감정표현의 일부이면서 바이러스처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퍼져나간다는     게 특징이죠. 사회복지 또한 기쁘거나 슬픈 감정을 지역주민 및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점이 장점아닐까요? 웃으면 웃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것처럼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도 많   아지면 많아질수록 사람들이 행복해질 거라 믿습니다.




* 필자에게 공유한 실제 영상 동아리 촬영현장.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콘티를 짜고 
영상 촬영 및 편집까지. 이 모든 게 혼자가 아닌 여럿이 분업하여 이루어낸 결과일텐데
사회복지도 늘 협업, 네트워크 소리치지만 실제로는 과연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사회복지가 전공도 아니고 평소 깊이 생각해본 적도 없어 어렵게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진행자 형님과 만나도보고 또 인터뷰에 참여해보니 

사회복지든 기타 다른 일이든 ‘사람을 좋게’라는 목적은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도 '영상'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할 계획입니다. 하다보면 후에 <김영호>라는 브랜드를 내건 영상들이 여러분들이 감성의 윤활유 자리매김하지 않겠어요?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지금도 고민 중에 있는 부분입니다. 더욱이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는 전제까지 붙여주셨네요 허허. 전제를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할 듯 해요. 


하고 싶은 일이야 죽기 전까지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한시적이기에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거나 이를 요청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라면 주저않고 할 수 있는 일로 섬길거에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널리 나누고자 하이서울 공익인재(사회복지) 장학생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