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사다/[현장스케치]공유복지플랫폼 Wish 121

[시리즈] "지금 책을 써야 할 때입니다", 서울복지교육센터 With 숨비소리⑤

10월의 두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가을, 청명하면서도 살짝은 더운(?)기온이 공존하는 날씨인데요. 지난번 비대면에서 이번은 온앤오프로 모인 '숨비소리' Wish 아흔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기획한 노수현 대표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드디어 숨비소리만의 공간을 확보하다!]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 방역수칙 철저히하며 이번은 온앤오프로 각자의 '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부터는 본 프로젝트를 기획한 '수(노수현 대표)'의 작업실이 새로 오픈하여 그곳에서 모이기로 했는데요. 지하철역에서 멀지도 않고 작업실도 아담하여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발걸음했습니다. * 본 건물 3층에 위치한 작업실. 시청역 3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 오늘은 아쉽게도 '숨비..

[시리즈] 요즘 MZ세대 사회복지사의 생각은?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 - 完

10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MZ세대 현직 그리고 예비 사회복지사와의 직무 멘토링. 마지막 시간, 멘티와 함께 진행했는데요.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 그리고 최근 트렌드는 무엇인지 Wish 아흔 두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구로청년정책네트워크 관계자 및 멘티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무수히도 많은 사회복지 분야]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청소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아니어도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등 여러 법령아래 복지분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상 및 범위 또한 넓혀지고 있는 추세고요. 이러한 관점아래 곧 현장으로 나올 예비 사회복지사인 멘티의 복지분야에 대한 궁금증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학부생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교감한 저조차도 모르는 복..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⑬

9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치유활동가 집단 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인 '속마음산책'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하여 그간 미뤄졌던 공감자간 상반기 활동이 그룹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Wish 아흔 한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7월에서 9월로, 그래도 만나서 좋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천명대 유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상반기 마감에 맞춰 어떻게든 공감자별 그간의 소회를 얼굴보며 나누려했었죠. 그러나 시국이 시국인만큼 8월 그리다 9월초에 이릅니다. 다수결 투표를 통하여 정해진 새로운 방식, 그건 '1:1'로 모임을 가지자는 것이었는데요. 짝꿍도 랜덤, 진행방식은 자율이나 서로를 이해하고..

[시리즈] 요즘 MZ세대 사회복지사의 생각은?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 - ②

9월의 세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MZ세대 현직 그리고 예비 사회복지사와의 직무 멘토링. 그 두번째 시간이 얼마 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었는데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어떻게하면 잘 담아낼지 Wish 아흔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구로청년정책네트워크 관계자 및 멘티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어떻게하면..] 첫 만남에서의 설레임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한 달여만에 다시 만난 우리. 그간 몇 몇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멘티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에 대한 전략에서 대외활동으로 목표대상이 바뀐 것이죠. 사실 직무분야와 연결고리는 약해도 처음부터 멘티의 욕구중 우선순위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어떻게하면 잘 쓸 수 있을까"였거든요. 이유야 어찌되..

[시리즈] "지금 책을 써야 할 때입니다", 서울복지교육센터 With 숨비소리④

9월의 두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민족대명절, 추석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진행 중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함께한 숨비소리 Wish 여든 아홉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기획한 노수현 대표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대면을 넘어 이제는 비대면에서 숨을 쉬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천명대를 기록하는 요즘, 숨비소리도 대면으로 진행할지 비대면으로 함께할 지 논의 중에 있었습니다. 다들 보고픈 마음은 바다와도 같았지만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조금 더 참여에 어려움 없도록 '비대면'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간 숨비소리는 대면으로 마주하며 서로의 글을 나눠왔었거든요. * 처음은 좀 어색했습니다. '과연 대면에서의 느낌이 비대면에서도 느껴질까?' 그러나 제 걱정은 쓸..

[기획] 내 손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하다! 2021 국민기획단 이모저모 - ②

9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종사자와 전문가, 일반국민들이 함께하며 복지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 두번째 이야기, 여과없이 담아봤는데요. Wish 여든 여덟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지난 1차회의때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회복지현장에서 영상제작 역량을 함양코자 교과목 및 커리큘럼 등을 함께 논의했었습니다. 이번 2차회의때는 보다 내용을 심화하여 구체적인 교육일정과 강사진 추천, 일부 강의내용 수정까지 다른 위원들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 주 교육대상자의 요구파악은 기본 중의 기본! 워낙 실무에서 오랜 기간 교육을 진행하셨던 분들이..

[시리즈] 2021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 첫 번째 이야기

8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최근들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참여예산제' 그 현장의 이야기를 발로 뛰며 취재 및 홍보를 담당하는 위원들이 있습니다. Wish 여든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나와 이웃의 삶!]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은 자치구별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 재원배분의 공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입니다. 특히 우리동네에 어떤 사회문제가 있는지 '환경', '보건', '교육', '일자리' 등 세부분야별 다양한 정책 등을 제안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매해 분기별 또는 상시 시민참여예산교육이 진행되기도하고 참여예산위원(서울특별시 시민참..

[탐방] '래디컬 헬프' With 청년 사회복지사, <2030 사회복지 북토크>

8월의 세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사회복지분야에도 자신의 비전과 경험, 가치 등을 담아낸 베스트셀러 저자들이 있습니다. 그들과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 Wish 여든 여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 및 참여자들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종사자들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KOHI] * 출처 : KOHI 홈페이지 "보다 나은 KOHI" 라는 캐치 슬로건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분야 종사자 대상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KOHI). 저도 종종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관련 교육이나 정보 등을 확인합니다. 특히 13년부터 보건복지분야 종사자 대상 글쓰기 교육 및 출판기획사업 '복서원(福書院)'을 비롯해 유익히고 ..

[시리즈] 요즘 MZ세대 사회복지사의 생각은?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 - ①

8월의 두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저도 30대이면서 MZ세대 종사자이지만 앞으로 현장에 나올 우리 20대 예비 사회복지사들 또한 본 세대에 해당되지요.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멘토링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냐고요? Wish 여든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구로청년정책네트워크 관계자 및 멘티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정말이지 오랜만의 직무멘토링] 멘티 그리고 멘토로서 멘토링에 참여한 적은 많았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주로 사회복지 '멘토'로서 제가 경험한 것들과 실무팁 등을 예비 사회복지사 또는 다른 실무자들과 나눴었고요. 그러던 중 제가 일하는 지역 근처에서의 청년 대상 또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는 바로 지원하였죠. '얼마나 다양한 직군..

[기획] 내 손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하다! 2021 국민기획단 이모저모 - ①

8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모든 교육과 외부활동의 비대면화를 불러왔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종사자와 전문가, 일반국민들이 함께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디냐고요? Wish 여든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내 손으로 직접 교육과정을 만든다고?] 현장의 종사자로서 보수교육을 비롯한 여러 교육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진짜 종사자들의 목소리와 욕구가 담겨진 교육과정, 어디 없을까?'라는 마음도 생겼었죠. 부분적으로라도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고픈 마음이 절실했던 찰나, 제 눈에 들어온 공고문. 그것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