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사다/[현장스케치]공유복지플랫폼 Wish 121

[기획] 사회복지 홍보 및 비영리 마케팅이 뭐야? - ③

5월의 두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사회복지홍보 그리고 마케팅, 세번째 이야기인데요. 회차를 거듭할 수록 조금씩 이해가 되는 홍보 및 비영리마케팅 교육 Wish 일흔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주최한 홍준호 대표님과 김근태 대표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미션 수행 완료! 직접 해봐야 안다] 3주차 교육 전, 강사님이 준 미션이 하나 있었습니다. '1000자 이내, 10개의 사진,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그것인데요. 평소 블로그에 글 올리기를 좋아하는 제게 본 미션은 쉬운 죽 먹기였습니다. * 사진 클릭하면 제 미션수행 글로 이동합니다! '사회복지 홍보'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견해, 생각 등을 적어봤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홍보 담당자는 따로 있습니다..

[시리즈] "지금 책을 써야 할 때입니다", 서울복지교육센터 With 숨비소리①

5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봄을 넘어 완전 초여름인 날씨, 그럼에도 기분 좋은 싱그러움은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날씨와 맞물러 생각나는 활동 하나, Wish 일흔 두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기획한 노수현 대표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날 이끌게 만들었던 문장 하나] "선생님, 지금이 책을 쓸 때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에 올라온 글 하나. 거기에 쓰여진 타이틀에 제 마음이 혹한건 당연지사였겠습니다. 그만큼 예전부터 갈망해온 '책 한 권 만들기', 더는 미룰 수가 없어 신청하게 됩니다. 페이스북이며 인스타그램 등. 요즘 숱하게 올라오는 , 이야기들. 확실히 과거에 비해 자신의 이름이 '저자'나 '작가'로 탈바꿈하기엔 용이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렇게해..

주민자치와 주민조직화, 그 뜨거웠던 교육의 현장으로

4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이제 따뜻함을 넘어 반팔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입니다. 5월에는 어떤 소식들로 가득할 지 기대하며! Wish 일흔 한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주최한 오영식 대표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주민자치? 주민조직화?] '주민'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슴 설레이는 건 저만은 아닐겁니다. 복지분야를 떠나 늘 함께하고 마주보는 이들. 이용자와 보호자 혹 후원자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나 본질은 저도, 이분들도 지역구에 사는 주민들임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포스터 하나.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자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어렵사리 신청하여 듣게되었습니다. 전 처음에 주민자치와 조직화는..

[기획] 사회복지 홍보 및 비영리 마케팅이 뭐야? - ②

4월의 세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사회복지홍보 그리고 마케팅, 그 두번째 이야기인데요. 이번은 어떤 내용들로 제 두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는지 바로 공유하겠습니다! Wish 일흔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주최한 홍준호 대표님과 김근태 대표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블로그와 썸네일, 복잡미묘한 상관관계] 어김없이 찾아온 2주차 교육. 이번에는 블로그 운영과 썸네일 제작에 대한 깨알같은 팁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실제로 일부 기관에서는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로 기관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혹 홍보용으로 별도로 운영 중에 있죠. 본 교육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며 쉽게 개설 가능한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주차 - 오래 블로그에 머물 수 있는 방법..

[시리즈] 서울청년위원에서 광진청년위원으로! <청년네트워크 이모저모 - ⑤

2021년 4월의 첫 컨텐츠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그럼에도 현장스케치는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이번 달도 알찬 소식들로 찾아뵈려하는데요. Wish 예순 여덟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광진청년정책네트워크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2021년, 신입위원들이 들어오다!] 2020년 정식으로 출범한 .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러 변수들로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 신규 위원들이 선발되었습니다. 무려, 20명이 넘게 모였을 정도로 광진구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말,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 출처 : 광청넷 인스타그램(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동) 아이스 브레이킹을 비롯한 네트워크..

[탐방] 2021년 3월, 생애 처음으로 유서를 써보다

2021년 3월의 마지막 컨텐츠입니다. 계속 마음은 먹고 있었으나 실제로 써 본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어떤 걸 써봤냐고요? 바로 '유서'입니다. 그리고 레거시 디자이너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 Wish 예순 일곱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주최한 박단비 사무국장님과 황신애 작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올해도 멈추지 않는 꿈과 나눔] "위이이잉~"하고 울리는 진동.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 '놓치지 말아야지'라며 신청합니다. 금방 마감되는 바람에 대기등록으로 아쉬움을 달래던 때, 다행히 자리가 비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강의길래 이렇게 애간장 태우냐고요? 살면서 한번 이상은 생각해본 '유서'. 그러나 막상 적으려하면 쉽게 끄적이지 못할 때가 잦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 삶에 ..

[기획] 사회복지 홍보 및 비영리 마케팅이 뭐야? - ①

사회복지홍보 그리고 마케팅. 연관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러한 제 물음에 답을 하듯 4주간의 교육이 마침 열렸는데요. Wish 예순 여섯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주최한 홍준호 대표님과 김근태 대표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알고는 있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생각하기는 쉽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행하려하면 '어디서부터 해야하지?'라고 막막해짐을 느끼는 게 바로 복지현장에서의 '마케팅'과 '홍보'인 듯 싶고요. 과거 기획홍보 업무를 1년여간 맡으면서 이런저런 고민이 들었었는데 다시 현장에 복귀한 지금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이젠 기획홍보는 어느 파트든 다 수행해야하는 기본소양이자 업무로 자리매김했으니까요. 다양..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⑨

2021년에도 작년에 이어 고정으로 올리는 주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야기입니다. 청년복지의 또다른 프로그램이자 그들이 갖는 고민을 생생하게 공유드릴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무척 기대됩니다. 올해부터는 청년 공감자로 활동 시 특별한 교육을 수료해야하는데요. Wish 예순 다섯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2021 속마음 산책은?]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한번의 경험으로는 사실 모든 걸 다 알 수 없다는 판단도 들었고 무엇보다 저 또한 청년으로서 함께 산책하고 이야기 나눴던 기억이 좋았거든요. 제가 받은 것들 다른 이들과 나누고파 올해도 2기로 신청하여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새로이 공감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

[시리즈] 서울청년위원에서 광진청년위원으로! <청년네트워크 이모저모 - ④>

2021년에도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Wish' 현장스케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온/오프믹스 형태로 진행되는 복지현장의 이야기, 적극 공유하며 여러분들께 전하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진청년위원으로 계속 활동 중인데요. 세 가지 줄기 아래 어떤 사업, 활동들을 펼쳐나갈 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ish 예순 네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광진청년정책네트워크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새로이 청년정책매니저까지 합류한 광청넷!] 작년 연초였죠.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출범한 . 당시 5개 분과(운영/일자리경제/주거복지/교육문화/건강환경)로 구성되어 상반기 광진구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겨진 정책제안서를 제출했었습니다..

지역대학교 연계 사회복지 취업멘토링 - "현장의 소리"

12월 마지막 컨텐츠입니다.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그동안 올린 현장 스케치를 보며'정말 열심히 발로 뛰어왔구나'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내년에는 어떤 현장을 그대로 담아 스케치로 공유할지행복한 고민에 빠져들 듯 하네요.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계속 달려나갈겁니다. Wish 예순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5년 전과 5년 후의 사회복지는?] 2015년 2월, 졸업 후 초년 사회복지사로 현장에 뛰어들었을 때입니다. 당시 실무 경험이 전무했던 내게 담당자라는 직책과 맡은 업무들은 여러 괴로움과 보람을 동시에 주었었죠. 한편으로 이러한 경험이 쌓이고 쌓여 후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 지금. 적응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복지사로서의 정체성과 직무능력은 잊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