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Right Now/솔직담백 리뷰(보류)

[솔직담백 특집 2 - "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2. 11. 2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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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ㅡ^ 5회마다 한 번씩 특집으로 찾아뵙는 [문학청년 조형준의 솔직담백 리뷰!]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재설명을 하자면 리뷰 대신 "공유하고 싶은 것"이라는 자유주제를 바탕으로(따로 요청도 받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시길!) 직접 경험하며 느낀 바를 토대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관련 책에 대한 짤막한 소개는 덤이고요. 

그렇다면 이번 
특집 2편은 주제가 무엇이냐? 바로 [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제목 그대로 기존의 틀에서 조금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많은 청중들 앞에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백문불여일견, 궁금하지않으세요? 

지난 특집 1편 "도전과 긍정의 힘"이 궁금하시다면? http://johntony.tistory.com/35


사회복지와 글에 대한 포부를 대중들 앞에서 펼쳐보이다



지난 9월, 비영리 및 사회공헌 컨퍼런스 '아수다'와(사진 위) 지난 10월 SK에서 주최한 'Ignite Seoul' (사진 아래)에서의 발표모습. 둘 다 '사회복지, 이제는 Personal Brand'라는 주제회복지 스토리텔러(SocialWelfare StoryTeller)로서 어떠한 포부를 펼쳐나가는 지 청중들에게 소개하였다.



떨렸습니다. 그리고 생소하기도 했고요. 전공인 사회복지와 글에 대한 경험과 남다른 포부를 어떻게 사람들 앞에 설명할 까 고민도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스토리들은 누가 만들어준 것도 아닌 제 스스로 엮어나갔기에 비록 5분이었지만 즐겁고 또 편안하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한 퍼스널 브랜드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를 최근 직접 만들어 다방면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글'과 '사회복지'의 오묘한 관계. 그리고 이를 통하여 대외적으로 복지계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집단지성을 추구하는 약간 거창한 목표 또한 담겨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구체적이며 실현가능하도록 발로 뛰며 몸으로 체득 중에 있고요. 

처음에 다들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냥 '한 번 해봐라'라는 인식이 대다수였죠. 때로 '정말 가능한거야?'라며 반문을 제게 보냈던 지인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제 가슴속에는 '제대로 해내고 싶다'라는 절실함이 가득 생기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얼마 후 기존의 복지계에서 새로이 시도해보지 않은 특별한 경험들을 발로 뛰며 과감히 도전하였습니다. 한 두어걸음 험난해보이는 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강연이후 사람들이 복지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변화됨을 느꼈거든요. 어때요?



'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

흔히 어느 집단이나 조직에서든 기존의 잘 짜여진(또는 그렇지 않은)틀에서 벗어난 사람들에게는 가혹한 처벌이나 부당한 차별이 뒤따라옵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조직유지를 위하여' 또는 '다른 구성원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등이 있고요. 그들을 오랜 기간동안 유심히 관찰하며 작은 도움의 손길만 내 보여도 과시할만한 성과를 같이 공유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소심한 선구자'라고요.

반대로 주변의 반대와 환경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자기만의 영역과 길을 구축, 개척하여 트렌드를 형성한 사람들도 소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오늘날 '리더', '선구자', '아이콘' 등으로 불리우며 경외심을 가지죠. 그렇기에 '대담한 선구자'라고 표현해봅니다. 하나 퀴즈를 내볼게요. 앞의 사례와 방금 뒤의 이야기를 비교하면 틀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대우가 극명하게 다르죠? 과연 무엇에 차이가 있길래 그런 것일까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도 이러한 갈등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입니다. 원체 글 잘쓰는 사람 은 부지기수고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복지사 수만 2012년 기준 전국에 60만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일찍이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파악하여 이를 지역사회에 활용하는 '선구자'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첨부된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렇기에 앞으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로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 보완하며 배우고 또 체득할 부분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 기분, 어떤 느낌일까


세르반테스의 명작 돈키호테(Don Quixote)와 셰익스피어를 비롯한 버나드 쇼, 마크 트웨인 등 저명한 작가들이 소재로 활용한 프랑스의 전쟁영웅 잔 다르크(Jeanne d'Arc). 전혀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듯한 이들의 공통점 하나. 바로 '틀'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내용은 다 아실테니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이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 또는 세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뭐, 이에 대한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요. 


과거와 달리 독창적인 분야(영역)에서 자신을 알리고 개척해나가는 청춘들이 많은 요즘. 여러분들은 현재 어떠한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