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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구루, 로버트 맥기와 올댓스토리가 함께하는 2012 Seoul Story Seminar

매 주, 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는 문학청년 인사드립니다. 저 하얀 백지 위에 지금 당장 아무 주제나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써본다고 가정한다면 무엇을 쓰고 싶으세요? 또 흔히 스토리(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게 떠오르나요? 본인의 철없던 어린 시절도 될 수 있고 또 첫사랑의 아픔, 군대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 그녀(그)와의 알콩달콩한 로맨스(Romance)까지. 20대의 청춘의 삶을 살고 있는 제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지금 이 시간 자체가 스토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스토리는 도대체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고요? 여기, 스토리 하나만을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의 마술사가 있습니다.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소통’과 ‘설득’을 영화, 책, 드라마 등 분야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

솔직담백 6회, '귀뜸'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6회! 가을 분위기에 흠뻑 취했는지 심란한 마음을 추스리며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저자 양광모의 그림이 있는 인생 노트, 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거나 또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누군가 이 한 번 해주었다면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그렇고 지금과는 분명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지 모를겁니다. 흔하디 흔한 이야기가 아닌 십 수년간 자기개발과 인생에 대한 남다른 조언을 사람들에게 펼쳐온 그이기에 전해주는 특별한 귀뜸,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단순한 조언이 아니다. 목차만 보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희망, 꿈, 열정, 성공 등 숱하게 들은 추상적 개념들이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물론 내용을 정독해보면 '다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서두에 잠시 언급..

가슴 속 뜨거운 눈물이 핑 돌다! "김수영의 Dream Show"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흔한 그 말 한마디.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말하고 싶어도 선뜻 말하기 어려운 '나의 꿈'하고 싶은 건 많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신으로 살아가던 매일.그 가슴 속 답답함과 진정 내 꿈은 무엇인지 알고 싶었기에 이 곳, 드림쇼로 발걸음을 향하였습니다. 저 수 많은 사람들의 꿈들 속에 과연 '나의 꿈'은 무엇인가요? 시작은 설레임으로 평소 그녀의 활동이라던가 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여 몰랐던 부분도 있고 '꿈'이라는, 어찌보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시켜 특별한 컨텐츠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이끌렸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호기심'으로 출발했고요. '브랜드 멘토링'을 비롯한 부대행사에 참여해보고 행사장 전체를 이리저리 둘러보기도했는데 마음에 확 와닿거나 처음 이곳에..

[솔직담백 특집 1 - "도전과 긍정의 힘"]

안녕하세요^ㅡ^ 오늘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6회는 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아마 5회마다 1회씩은 특집으로 구성하여 책 대신 "공유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색다르게 기획해 보았습니다. (요청도 받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시길!) 특집구성 첫 번째로 입니다. 특집 구성의 차이점은 필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듣고 본 바로 만들어진다는 점입니다. 삼성 열정樂서에서 강한 인상을 받은 그녀의 강연 빵빵한 스토리를 가진 네 명의 강연자 중 유난히 돋보였던 한 강연자. 유명하지도, 그렇다고 강연경험이 많지도 않은 그녀는 바로 이지영 삼성 테크원 대리입니다. 열정락서에서 나갈 삼성 임직원 강연자에서 당당히 Only One으로 선발되었다고 하는데요 (20만명이 지원하였다고 하니 대략적으로 경쟁률이 200;1 정도 되려나)..

[10년 후가 기대되는 청춘 인터뷰 - 때로는 부드러운 때로는 강한 성격의 열혈청년, 조형준]

지난 8월 말, 온라인상에서 강정은 온라인 브랜딩 디렉터와의 청춘 인터뷰에 참여하였었 습니다. 그동안 온, 오프라인 상에서 언급하지 않았었던 저의 새로운 경험과 생각들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본 인터뷰의 특징이고요. 백문불여일견, 첨부된 링크를 타고 가시면 열혈청년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ㅡ^/ (다른 청춘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 http://onbranding.kr/1248

[마지막] 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무엇일까 (12.09.11)

Social Campus 대학생 포트폴리오 8주차 주제 "나를 표현하는 컵" 지난 두 달 동안 매 주 화요일 저녁이 되면 청춘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으러 어김없이 북촌으로 향한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가슴두근거림의 매력..그리고 마지막 수업이 있는 오늘도 아쉬움과 가슴벅참을 가슴 속에 품으며 어김없이 카페의 문을 활짝 연다. 특별한 사연이 담겨져 있는 '나의 컵'과 함께! 8주 간 나의 Identity를 점검하다. 1회 '블로그 운영'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8회인 '나를 표현하는 컵'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대한 정의와 이를 이루기 위한 역할과 자기경영에는 무엇이 필요한 지 고민하는 시간들이었다. 나 같은 경우 첫 회와 4회 '자기 이력점검하기'부분을 빠지어 아쉬움이 몇 배는 더 컷었다. 참여했던 ..

솔직담백 5회, '파피용'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5회! 선선해진 날씨에 천고마비의 계절인 9월. 무언가 상상하고 싶고 또 자유로이 어딘가를 거닐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인 '파피용'입니다. 기존의 리뷰들과는 조금 다르게 베르나르가 의도한 부분 중 하나인 '성서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해보려합니다. 물론 딱딱하게 성서적 이야기만 할 건 아니고요! (참고로 프랑스내에서 기념적 독립영화로도 만들어져 상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는 개봉하지 않았네요) 소설에 담겨진 미묘한 성서적 관점 * 주인공 이브 크라메르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우주선이 나비를 닮았다하여 '파피용'으로 이름을 붙인다. 파피용은 불어로 '나비' 또는 '나방'이..

단단한 마음의 문을 계속 두드리다 (12.09.04)

Social Campus 대학생 포트폴리오 7주차 주제 "Mission Vision Plan"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하늘도 나의 마음을 아는 것일까. 나의 또다른 감추어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날이기도 한지라 며날 며칠을 고민했는지 모른다. 단단하고 두꺼운 문에 걸린 큰 자물쇠 하나를 푸는 느낌이랄까. 자기경영의 이유, 정해진 틀은 없다. 자기경영, 언제 어디서든 흔하게 드는 보편적인 단어이기도 하다. 물론 그 뜻도 어렴풋이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청춘들은 알 것이다. 하지만, 자기경영의 숨겨진 또 다른 의미는 그리 많은 청춘들이 알지는 못 할 것으로 자신한다. 즉, 내가 왜 스스로를 경영해야 하는지, 무엇을 목적으로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었다. 지금은 이 수업을 듣..

[열혈청년 조형준님과의 PB 인터뷰 Part.2 - 비공식 첫 인터뷰]

2012/07/15 - 열혈청년 조형준님과의 퍼스널브랜딩 인터뷰 (현장감을 살리기위하여 원본 그대로 게시합니다.) Q : 자신의 강점을 배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주신다면? A : 무슨 일이나 역할이든 저는 맡으면 적극적으로 나서 진행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리더로서의 역할을 자주 경험해보면서 팀원을 비롯하여 팀 전체의 운영과 분위기를 신경을 쓰려고도 노력합니다. 가령 과거와는 달리 팀원의 의사를 먼저 존중해주고 주장을 경청해주며 최대한 제 의도와 어긋나지 않는다면 수렴하는 식으로 활동해온 방식으로요. 또 팀원 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어 본인들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별 문제 없는 한 개입은 자주 안하였습니다. 그것이 제 방식대로의 ‘배려’이자 강점이라 생각해왔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