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84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3. 진관우

재밌는 친구입니다. 밝고 명랑하면서도 남자애답지않은 여리여리한 감수성도 그렇고요. 근데 이 녀석, 모습과는 다르게 행보나 배포가 꽤 큽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시키는 모습도 모습이지만요. 143번째 주인공 '진관우(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2)'씨입니다. [DreamBrancher, 중고 새내기 그리고 삼국지] 키보다 끼가 큰 남자!멋보다 벗을 쫓는 남자!경험과 꿈을 쭉 뻗어나가는 99년생입니다. 제 개인 브랜드인 '드림브랜처(DreamBrancher)란 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처럼 뻗음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제 가치를 담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감이 잘 안잡히신다고요? 그러실 줄 알고 상세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생물과 환경, 예술 및 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2. 홍환희

인터뷰도, 모임에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이 분과 이리 가까워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첫 만남때와 다르게 생각의 깊이도, 성격도 그녀가 언급한 '아낌없는 나무'처럼 커져가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시면서 여러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42번째 주인공 '홍환희(취업준비생)'씨입니다. [웃는모습도 귀여운 통통튀는 그녀] 현재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이론 및 실습시간 채우는데 집중할 듯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배가 고플때는 열매를날씨가 더울때는 그늘을힘들때는 앉아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1. 박철민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 그리고 복지신념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이웃들과 함께 해온 분입니다. 관장님 외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시인'이기도 합니다.글에서 운율이 느껴진다면 아마 그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141번째 주인공 '박철민(팽성노인복지관 관장)'씨입니다.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천성 사회복지사] 평택에 있는 팽성노인복지관에 작년 12월 10일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1년정도 법인사무국장을 역임한 걸 제외하고 지금까지 15년차 관장으로서 복지를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어머니가 밥을 하듯 복(福)을 짓는 것이 사회복지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가 이웃들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0. 김채원

솔직하면서도 조금은 당당해보이는 그녀. 복지에 대한 열정과 노력도 마찬가지인데요. 기다림의 미학을 일찍부터 알고 실습에서, 봉사에서 이를 실천 중인 예비 사회복지사! 140번째 주인공 '김채원(협성대 3)'씨입니다. [봉사 하나, 실습 더하기 실습] 협성대학교 17학번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수업없는 날 제일 많이 하는 거요? 생각해보니 봉사네요. 현재 수원지역 2곳의 복지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거든요. 아, 여름방학 되면 현장실습도 나가요. 이번이 두 번째인데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기다림과 소통 그리고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9. 양동훈

팀장님의 글을 온라인(Dongtan Able storY)으로, 책('사회복지사 1호봉')으로 접하면서 꾸준함 그리고 스토리의 진정성은 보는 제 고갤 절로 끄덕이게 만듭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이 남자가 꿈꾸는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39번째 주인공 '양동훈(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씨입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 남자] 장애인을 돕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지 해보겠다고 뛰어든 게 엊그제 같네요. 15년째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돕는 일을 여러 형태로 전담하여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개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8. 이솔미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양질의 토양? 주기적으로 쐬주는 햇볕? 그것도 아니면 물? 이 친구를 보면 민들레 홀씨가 절로 연상됩니다. 정성어린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성체로 자라나면 바람타고 누군가의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138번째 주인공 '이솔미(서울신대 3)'씨입니다. [스물여섯, 열정을 그리는 예비 사회복지사]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즐겨하는 스물여섯 대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슴 뛰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머지 우리 사회의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잖아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7. 황덕기

특이합니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그렇고요. 워낙 자신의 관심분야가 확고하면서 이력들또한 다양해서일까요? 청소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감동까지 전해주고 싶다는 그. 재밌게도 청소년지도사 버전 스토리텔링 인터뷰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포부까지 밝혔는데요. 137번째 주인공 '황덕기(통영YMCA)'씨입니다. [치어리딩 좀 하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들에게 열정을 넘어 감동을 전해주고 싶은 초년 청소년지도사입니다. 현 직장인 통영YMCA에서는 간사보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인 운영에 가장 힘을 쏟는 중이예요. 얼마 전에는 한산대첩축제를 통하여 행사도 운영하고 방학기간 중 특강형식으로 청소년 멘토링학교도 담당하여 잘 마무리했답니다.(아, 9월부터는 청소년 문화축제인 을 맡을 듯 해요!) 근무와 별개로 치어리..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6. 우다은

동갑내기, 현장은 다르지만 저도, 이 분도 '사회복지사'라는 키워드는 똑같습니다. 그녀의 깊은 신앙심만큼 투철한 직업의식도 인상깊었고요. 읽으면서 소소한 기분 또는 느낌이 드셨다면 제대로 보신 거 맞습니다.그녀가 말하는 '함께'한다는 것의 소중함? 지금 인터뷰를 통해 함께하고 있잖아요! 136번째 주인공 '우다은(요양보호사)'씨입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그 사이] 졸업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근무 당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었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현재는 한 재가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5. 이원무

순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모습에서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칼럼니스트답게 이분이 쓰신 칼럼들을 보면 여러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고요. 자폐성 장애인들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능력자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그. 135번째 주인공 '이원무(estas 前 조정자)'씨입니다. * estas란?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으로 조정자란 일종의 '리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발달장애나 정신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시설 및 정신병원에 가둡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강제치료나 폭행을 가한다는 소식도 계속 들려옵니다. 지역사회에 살면서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도 종종 접합니다. 를 겪는 정신적 장애인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4. 김연준

알게된 지 얼마 안 된 동생입니다. 올해 초에 만났으니 반년은 지났네요. 풍겨져오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장난기 가득한 눈웃음, 재밌는 친구로 기억하네요. 만나보면 느껴지는 솔직함이랄까..순박함이랄까. 알면 알 수록 뭐라 정의하기 어려운 사람인건 맞네요. 그러나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포부는 의외로 확고하더라고요. 134번째 주인공 '김연준(휴학생)'씨입니다. [요일마다 달라지는 나의 직함] 인천에 살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현재 휴학생이기도 하고요.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영어 학원에서 보조 강사로 주말에는 성당 교리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