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84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3. 여현규

재밌는 형님입니다. 여행작가처럼 느껴지면서도 본인의 주 업이기도 한 '영상'관련 컨텐츠들을 볼때면 프로듀서처럼 느껴지면서도..뭐라 정의하기 힘든 사람인건 확실합니다. 솔직합니다. '꿈꾸는 아티스트'라 자신을 표현하며 사회복지도, 자신의 꿈이나 창작물을 지금 이 시간에도 펼치고 있을 그, 그가 바라보는 사회복지는 어떤걸까요? 133번째 주인공 '여현규(꿈꾸는 아티스트)'씨입니다. [초긍정 사나이, 그 이름 여PD!] 안녕하세요. 현재 교육회사에서 E러닝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고요. 개인활동으로는 카카오 브런치에 글도 쓰고 여행 관련 영상을 틈틈히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2. 신은지

그녀가 온라인에 종종 올리는 소식들을 보면 사람에 대한 애정과 활동이 느껴집니다. 물론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도 포함해서요. 평범하다고 본인을 소개하였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는 그녀의 사회복지에 대한 단호한 외침, 궁금하지 않으세요? 132번째 주인공 '신은지(편입준비생)'씨입니다. [방황,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중] 어머니께서 사회복지사로 현장에 계셨었기에 저또한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식이 늘 뇌리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자연히 사회복지를 공부해보고 싶어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는 진로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방황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 동기랄까..편하게 말하면 ‘사회복지사’라는 직업 안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나뉘어져 있잖아요. 인터뷰를 보며 각기 다른 생각들을 접해보고 싶었던 마..

[사.백.인] 2019년에 부는 사람냄새 솔.솔.솔 - ②

[지난 이야기(클릭)]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컨디션으로 행사 당일을 맞이한 나그러나 이대로 있을 순 없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이 시간을 위하여행사 끝나고 뻗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4. 우리 모두의 축제, 열린 참여의 장으로 * 오프닝과 1부 자기소개시간. 화기애애함이 그냥 묻어 나오쥬? 시간이되자 조금씩 행사장을 찾아오는 독자들. 어느새 라운지를 점령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저나 연사 및 스태프들의 마음도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기에 살짝 긴장도 되었거든요. 오프닝 - 소모임 개요 / 후원자 감사장 전달 등 1부 - "함께해요 우리, 알아가요 서로" 1) "참여동기(행사) / 주관심사(현재) / 올해목표(다짐)" 세 가지를 개인별로 작성2) 각 그룹별로..

[사.백.인] 2019년에 부는 사람냄새 솔.솔.솔 - ①

2019년 5월 18일, 전보다 커진 스케일과 참여인원날씨보다 더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나 자신과의 악전고투! 5주년 특집 - 2019년에 부는 사람냄새 솔.솔.솔~ #1.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 3년만에 처음으로 도입한 Teaser 포스터, 이때만 해도 몰랐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의 향연이 펼쳐질줄은 2018년 연말, 수차례 고민하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인터뷰는 계속 진행하고 있었지만 시즌3 소모임을 진행할 계획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죠. 한동안 헤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나온만큼 앞으로 닥쳐올 불안한 현실을 어떻게 감당해야할 지 막막하던 참이었죠. 그때였습니다. 어디선가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 이야기들. 바로 소모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작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1. 김승희

최초 부부가 인터뷰에 참여한 케이스로 기록될 듯 합니다. 지난 125번째 주인공 '조세호' 인터뷰이의 아내분이거든요. 20대 열혈주부(?)이자 현장의 사회복지사로서 바라본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나요? 131번째 주인공 '김승희(효복지센터)'씨입니다. [나는야 주부 사회복지사] 영천에 위치한 효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제 생각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현장인 노인복지 외 장애인복지에도 관심이 많거든요. 신체적(외부/내부기관 포함), 정신적 장애(발달/정신)를 가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0. 김기현

어르신들에 대한 마음이 순수하면서도 한결같은 형님입니다. 그동안 참여를 망설이다 용기내어 함께한 모습에서 정말 멋진 사회복지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130번째 주인공 '김기현(사회복지사)'씨입니다. [10년차 그리고 멋진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된 것이 벌써 10년차가 되었네요. 6년차 때, 친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시고는 어르신에게 더욱 힘이 되는 복지사가 되고자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봉사와 희생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동기도 그래요. 제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복지가 맞는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어떤지 궁금했거든요. 신기해요. 사회복지 자체가 제겐 즐겁거든요. 근무 외 짬짬이 무료급식이나 연탄봉사 등도 할 정도로요. 가끔 사람들은 '왜 사회복지사 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9. 김호이

고등학생때부터 사회의 저명한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다닌 친구가 있습니다. 그들의 얘기를 엮어 책까지 출간한, 지금은 새내기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대단한 인터뷰이입니다. 129번째 주인공 '김호이(극동대1)'씨입니다. [인생은 나처럼? 호이처럼!] 안녕하세요. 현재 아주경제신문의 명예기자이자 인터뷰 전문 컨텐츠 회사 의 발로 뛰는 CEO를 맡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사회에 불편한 사람들이 있을 때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모른 척 하지 않고 도와주는 게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 보고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8. 최유진

발랄합니다. 학업에 알바에 신앙활동에 바쁜 20대를 보내고 있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솔직함이 뚝뚝 묻어나오는 그녀의 고백, 보는 여러분들의 느낌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128번째 주인공 '최유진(동원대2)'씨입니다. [2019년 첫 스타터를 끊는 마라터]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18학번입니다. 올해부터는 하나님의 은혜를 갚고자 교내 CCM 동아리 ‘하울’의 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확실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를 말한다면 '클라이언트 입장이 되어봄으로써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7. NABIYA(그룹 인터뷰)

유쾌했습니다. 따뜻함도 함께였고요. 봉사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제 솔직한 감정은 물론이고요.선교 그리고 복지,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중인 두 분을 직접 만났습니다. 127번째 주인공 'NABIYA(그룹 인터뷰)'입니다. * (왼쪽부터) 박소희 전도사, 문은선 간사 [NABIYA의 날개짓, 그 계기는?] 은선 : 졸업 후 교회에서 사역을 1년여 정도 헀었어요. 그러던 중 학교에서 같이 공부했었던 동기들과 'NABIYA'라는 선교단체를 만들자고 의기투합했었죠. 2017년 1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그해 12월 사무실을 계약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죠. 100% 후원금으로만요. * Nations Admit Biblical Identity From You(NABIYA)공식 페이스북(클릭..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6. 강영환

같이 학교 다닐때부터 느낀 거지만 남다른 철학을 가진 친구입니다. 전도사지만 사회복지사 뺨치는 마인드와 소양은 그의 얘기에 빠져들 수 밖에 없게 만들고요. 126번째 주인공 '강영환(지구촌교회 사회복지부)'씨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풀타임 전도사] 지구촌교회 사회복지부에서 문화사역과 장애인 예배(행복한 동행애배-재가장애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구촌교회는 120개 기관과 매칭하여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도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려 노력 중이고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허브역할을 담당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자비로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구매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고요. 저희 사회복지부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