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10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0. 김가영

씩씩한 친구입니다. 어여쁨 속에 감춰진 내면의 힘, 만나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그녀가 바라보는 사회복지, 그녀가 생각하는 사회문제 그리고 그녀가 호소한 '시작'의 중요성, 같이 보러가실까요? 160번째 주인공 '김가영(안성시자원봉사센터)'씨입니다. [목표도, 배포도 큰 예비 사회복지사] 재작년 4월부터 작년까지 수원과학대 봉사동아리 '초아'의 회장을 맡았었습니다. (봉사동아리 '초아'에 대한 소개는 https://johntony.tistory.com/219 인터뷰 참조) 재학기간동안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였었거든요. 그래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지킴이 지도교사를 비롯하여 제2기 '지켜줌인 서포터즈', 그외 복지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한 ..

솔직담백 19회 "시의 눈, 벌레의 눈"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을 종종 보면서 시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졸업해서 따로 시집을 구매해 읽어보진 않았었고요. 뭐랄까..제게 있어 시는 오묘하면서도 건들 수 없는 성역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오늘 소개드릴 김해자 저자의 "시의 눈, 벌레의 눈(김해자, 삶창)"은 그래서 특별한가봅니다. 시평 에세이, 생소한 장르이면서도 그 안에 담겨진 여러 통찰들이 제게 책 귀퉁이들을 접게 만들었거든요. 어떤 통찰을 주었고 그 속에 저자가 말하고자 싶은 바가 무엇인지 천천히 살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평 작성하다말고 갑자기 삘받..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1. 유성희(그룹 인터뷰)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평소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면 누구나 다 그런생각 가질거라 보고요.당찹니다. 젊은 패기만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내친김에 그룹 인터뷰로 진행했습니다. 111번째 주인공 '유성희('흔녀는괴로워' 대표)'씨입니다. * 편집과정 중 단체사진이 날라간 관계로 각자의 사진으로 대신한 점 양해 바랍니다. *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성희(러쉬코리아) - 최종석(직장인) - 이하영 / 류현식(남서울대 사회복지) - 황재영(뷰티 유투버) ['흔녀는괴로워'란?] 성희 : 현재 '흔녀는괴로워'라는 뷰티재능기부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뷰티봉사를 매 기획, 뜻 있는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문화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요. * 뷰티 버스킹 당시 유성희 대표(출처 : 인더뉴스) 처음에는 뷰티버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0. 박아론

저도 예상치 못한 뜻 밖의 인물, 실천력하면 생각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다 숫자 "100"이랑 연관이 있다는 점이랄까요? 100번째 주인공 '박아론(Dynamic 청춘기획단 단장)'씨입니다. * 사진 출처 : 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 총동문회 인터뷰 기사 中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펼치고 싶은 남자] 안녕하세요.100여개 학교에 제가 가진 리더십을 비롯한 소통의 대학생활 등 진실성 있는 저만의 강의를 지금도 펼쳐오고 있는 청년강사입니다. 참, 20대 청춘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여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Dynamic 청춘기획단" 대표 또한 역임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4. 김무중

동질감이 들면서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나서려는 그. 그래서 그의 행보를 조심스럽게 응원하고 또 지켜보는가 봅니다. 84번째 주인공 '김무중(제주 스카이워커 게스트하우스)'씨입니다. [요리와 고민상담, 곰처럼 우직하게!] 요리와 고민상담(심리)를 공부중인 공감형 곰인형,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고3 수험생이 힘들어하며 안아 달라 울었었던 플레시몹 영상,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그 영상 속에 사회복지가 숨겨져 있다는 생각 또한 한 번은 해보거나 들지는 않으셨고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 그래서 아무 연관없는 우리들이 괜한 피해를..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2. 최희준

"Live the life you love, love the life you live"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는 삶을 사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스물 넷 청춘! 82번째 주인공 '최희준(중앙대 영어교육/청소년학과)'씨입니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 Live the life you love, love the life you live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는 삶을 사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스물네살 대학생입니다. 어린시절 저의 꿈은 ‘선생님’ 이었고 중고등학교 때는 ‘대안학교 선생님’ 이었다면 지금의 꿈은 하나의 직업군을 넘어 ‘세상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꿈을 위해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0. 은수미

보는 제게도 활발함과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데 실제로는 어떨 지 궁금하네요. 꿈이 없었던 학생에서 이제는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예비 청소년정책전문가! 40번째 주인공 '은수미(K.Y.P 2기)'씨입니다. [잠재역량 그리고 올바른 인성, 너/나/우리!]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잠재 역량을 계발하고픈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의 제일 기본적자세는 바로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배울게 많은 학생이지만 여러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정의에 대해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대체로 많은 분들은 자신이 가진 것 중에 일부를 떼어 주는 것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32. 남수경

"서울장학재단 공익인재장학생 1기 선배이자 열혈청춘", 이라 소개하면 될까요?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똘똘 뭉친 왈가닥(?) 그녀! 32번째 주인공 '남수경(숙명여대 경영학)'씨입니다.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는 여자] "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사랑하는 가족을 위해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꽃 두 세송이라도 사서모처럼 식탁 위에 놓아보면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혜민스님의 중에서 실제로 꽃을 자주 사기도 해서 평소 좋아하는 시를 통해 제 자신을 표현해봤어요. 이래뵈도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는 사람이거든요 하하. 어느 곳을 들어갈 때 누군지 모르는 앞의 분이 문을 잡아주실 때 있잖아요. 반가워요 모두!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31. 최지윤

직접 통화했었지만 따뜻한 마음씨와 글에 대한 포부가 남다른 분입니다. 여러 에피소드를 통하여 느껴지는 그녀의 사회복지에 대한 특별한 생각들! 31번째 주인공 '최지윤(편입준비생)'씨입니다. [잠재된 '선'을 이끌어내고 싶은 여자] 제 좌우명 중 하나가 "인간은 선을 행하기 위해 태어났다'" 인데요. 누구나 자기 자신 안에 내재 되어 있는 선이 있으며 이를 저의 말과 글, 행동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현재 노력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을 전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라 하면 거창하게 부담을 갖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

솔직담백 10회 '별이는 열여섯'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0회 ! 이제 드디어 제 리뷰도 두지라 수에 진입했네요. 특별히 이를 기념하기보다는 책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조용히 지나가려합니다. 그리고 조금 먼 이야기기는 하나 세 자리수에 진입을 목표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리겠고요. 어김없이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책은 '별이는 열여섯'입니다. 부제로 이라 쓰여있는데 맞습니다. 문자 그대로 '별이'라는 저자와 함께 무려16년동안 동고동락한 반려동물(개)과의 추억담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여러모로 아쉬움도 들고 나름 편안한 마음으로 정독할 수 있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아쉬움들은 무엇이고 또 별이를 통하여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쉽다. 이해가 잘 안돼! 개와 함께한 이야기라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