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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41화 / 이욱재(221)]

11월도 곧 끝나갑니다.다가오는 연말, 어떻게 마무리들 하고 계시나요? 통계와 분석을 좋아하는 연구자이면서자기관리와 융화를 추구하는 실천가인 이 분 41번째 주인공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현장을 분석하고 연구함을 좋아하는 실천전문가]안녕하세요. 실천가로서 조사연구를 통하여 우리네 현장에 기여하고 싶은 이욱재 부장입니다. 제 꿈의 터전이기도 한 경기도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16년 차 사회복지사로 현재 근무 중에 있고요.   저는 매일 정장을 입고 출퇴근을 하는데요. 남들은 패션을 위해서 입는지 알더라고요. 전문가답게 보이려는 목적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침에 옷 고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정장이라는게 언뜻보면 불편해 보이죠. 입는 방법과 형식 등도 정해져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틀 안..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40화 / 유교은(220)]

11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두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이자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를 실천 중인 베테랑 종사자 40번째 주인공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16년차 워킹맘,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위하여]안녕하세요.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근무 중인 16년차 사회복지사 유교은이라합니다. 오랜 경력만큼이나 다양한 업무들을 도맡아왔었는데요.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웃음).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랄까,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야할까요?  장애인 복지 현장도 여느 현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일상 속 당사자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그들을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39화 / 정성은(219)]

11월, 초겨울로 접어들었으나 기온은 평년처럼 따뜻합니다. 특별합니다. 사회복지를 접하게 된 계기부터 현재의 삶 모두요.그래서 더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게요. 39번째 주인공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사회복지사라고 말하기 쑥스러운 사회복지사] 현재 노인복지 현장에서 평생교육업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지사 정성은이라 합니다. 아직도 누구에게든 사회복지사라 말하기 쑥스럽습니다. 사회복지사를 꿈꿔본 적도, 이쪽 현장에 오게 될 줄 전혀 몰랐었거든요.  중·고등학교때의 제 모습을 떠올리면, 고민이 많았던 아이로 기억합니다. 우울증도 심했었고요. 스스로 가진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는 만큼 비례하여 타인에게 무언가를 더 해주었습니다. 그 속에서 관계나 의미를 찾으려 했던 것 같아요. 만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