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기사이기는 하나 국내의 'CSR'과 관련하여 함께 생각을 나누면 좋겠다하여 공유합니다^^
<여행박사 사이트 링크> http://www.tourbaksa.com/
<기사 원문>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0003
방금 SNS을 통하여 올라온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온라인 여행대행사업체 '여행박사'에서 최초로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무료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물론 홍보적인 측면도 없잖아 있겠지만 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런 이벤트를 시도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자고요~
그래서 이왕 말 나온김에 해외에서의 CSR 중 '여행'관련 정보를 조사해보았더니 바로 나오더군요!
바로 영국의 "Responsible Travel "입니다. (http://www.ResponsibleTravel.com) 이 여행사의 독특한 점은, 기존의 여행업무관행에 CSR을 접목시켰다는 것인데요. 그 말은 즉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했다는 의미이고 더 나아가 임직원들의 일상업무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여행박사"의 이번 전략적 CSR도 큰 틀에서 보면 향후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모델 구축이겠죠. 아직 시범적인 이벤트일수 있으나 일부 존재하는 '공정여행'처럼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숨쉬고 또 그 고장을 홍보하며 개발하는 신 개념의 복지 사업을 기대해봅니다.
사견을 조금 더 추가하자면 각 지자체와 전문가들의 조언 및 도움이 선행되어야겠죠. 그들을 확보하고 포섭하기 위하여서는 복지사 또한 기업과의 끈끈한 연계는 물론이요, 본인 자신도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몇 가지 복지모델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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