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무더위도 그렇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사실에 열정이 불타올라 그런걸까요? 아름다운 자연풍경 그리고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했었던 3박 5일간의 여정! 하나투어와 서울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14 지구별 여행학교 - 필리핀 세부" 입니다. [Day 1 - 25명 청춘들의 희망, 창공(蒼空)으로 떠오르다] 포스팅하는 저도 대학교 4년 동안 해외봉사 및 탐방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지원을 통하여 선발된 공익인재 장학생 25명 중 절반도 저와 마찬가지였었고요. 단순한 봉사가 아닌 필리핀 세부에서 펼칠 공익활동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총 네 팀으로 구성된 필리핀 세부 지구별 희망학교! 의욕은 물론이고 낯선 이국 땅에서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