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3박 4일 여정으로 장애 청년 및 어르신들과 함께한 온통 배려로 가득찼었던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어진 둘째 날엔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까요? Wish 136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본 콘텐츠는 여주밀알선교단 사마리안장애인쉼터 관계자의 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1편이 궁금하다면? (https://johntony.tistory.com/572) [#3. 자유로움 안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다] 규슈지방의 날씨는 습했습니다. 출항 전 일본 기상예보를 확인했었는데 비소식이 있더라고요. 4~5월 이맘때 보통 기온이 우리나라와 크게는 3~4도 차이가 날 정도로 고온다습한 지방이라 합니다. 다행히 중간마다 불어주는 바람 덕에 흐르는 땀을 식힐 수 있었고요. 조식뷔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