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두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이자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를 실천 중인 베테랑 종사자 40번째 주인공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16년차 워킹맘,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위하여]안녕하세요.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근무 중인 16년차 사회복지사 유교은이라합니다. 오랜 경력만큼이나 다양한 업무들을 도맡아왔었는데요.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웃음).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랄까,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야할까요? 장애인 복지 현장도 여느 현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일상 속 당사자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