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입니다. 청청한 날씨, 조금씩 무더워지는 것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듯 합니다.오늘 이 분도 그런 날씨 속에서 인권을, 복지를 이야기하고 계시겠지요? 34번째 주인공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평범한 회사원에서 보수교육 강사와 인권강사로 ]안녕하세요. 20년째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노숙 분야 위촉 인권 강사는 4년 차고, 작년부터는 사회복지 보수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청각장애인 수어 통역 봉사를 12년 정도 했었습니다. 이 얘기를 먼저 꺼낸 이유요? 자원봉사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거든요. 당시 극단적 선택을 떠올릴 정도로 심각하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던 상황에서 만난 것이 수어였고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봉사활동이 절망에 빠져있던 저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