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준 268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6화 / 박이슬(186)]

5월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가족들과의 오붓한 피크닉 시간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의 공휴일싱그러운 풀내음과 환하게 핀 꽃들  여섯번째 주인공의 이야기도 5월의 푸르름만큼 특별합니다.     Wish 133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종합사회복지관과 KOICA를 거쳐 마을공동체로 오다]안녕하세요. 박이슬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분야에 입문하게 된 건 2012년, 우연찮은 계기였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해외봉사단 및 자원봉사센터등을 거쳐 마을공동체 관련 일을 했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삶의 질"..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5화 / 김태현(185)]

4월의 마지막 콘텐츠를 장식할 오늘의 주인공 남다른 철학과 가치의 소유자이신데요. 사회적 약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스스로 모임을 기획하여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입니다. 화려한 이력과 빛나는 경력들이 이를 뒷받침해주는데요. Wish 133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소통과 공감을 위해 자신의 껍질을 톡톡 깨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 원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태현이라 합니다. 외래 수납을 담당하다보면 보훈대상자(국가 유공자 및 상이 유공자 등)또는 보호자들과 종종 만나 소통도 하고 그분들의 어려움과 사연을 듣기도 합니다. 학창시절의 저를 표현하자면 조용하고 착한 사람이라 말하고 싶네요.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중하게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4화 / 김은주(184)]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지난 3화를 통하여 전해드렸었죠.   네번째 주인공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우울한 삶을 "이것"으로 극복하셨다고 하는데요.    Wish 132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오늘 '나'에게 기대하는 하루가 궁금해지는 사람] 안녕하세요. 현재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총무과장을 맡고 있는 김은주 사회복지사라 합니다. 운영지원관련 전반적인 업무(예결산 관리, 인재 육성사업 등)를 맡고 있어요. 다르게 저를 표현한다면요? 회계 전문 사회복지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비영리조직의 투명성 및 책무성을 향상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도를 얻고자 올해 출범한 (사)한국비영리조직평가원(KINE)의 평가위원이기도 하거든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3화 / 나동준(183)]

따뜻한 날씨만큼 사람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하려하는데요. 세번째 주인공, 장애인복지현장에서 오랜기간 근무 후 경영지도사로서 활약 중에 계십니다. 질환에 아랑곳하지 않고 경험을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어느 사회복지사 이야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Wish 131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직업재활에 대한 열정이 경영지도사로] 안녕하세요. 직업재활을 학부에서 전공한 뒤 실무현장에서 열정을 갖고 장애인의 권익과 안정적 삶을 위하여 실천해온 사회복지사 나동준입니다. 직업재활이라는 업무 특성상 유관기관 혹은 기업의 임직원들과 만나 장애인 고용을 비롯한 인식개선에 대한 견해를 종종 나누기도 했었습니다. 때론 설득도 하고요. 그러면서 ‘경..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2화 / 한수지(182)]

다시 시작된 지난 3월 인터뷰 반응이 무척 뜨거웠었는데요. 4월의 두 번째 주인공,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꿈꾸는 사회복지사입니다. 그가 사회복지사가 된 이유도 조금은 특별한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Wish 130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부사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고향에 돌아오다] 안녕하세유. 현재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읍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 사회복지사입니다. 제 고향이자 기관이 위치한 충남 당진. 사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오랜 기간 떠나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15년 만에 이 곳에 돌아오니 금의환향한 것 같아요. 한동안 사례지원 업무만 하다 지금은 마을팀으로 개편되면서 사회복지관 3대 기능사업(사례관리-지역사회조직화-서비스제공)을 종합적으로 담당 중에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1화 / 권용덕(181)]

2023년에도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Wish'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올리는 , 리워크라는 이름을 달아 새로이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 17년 경력의 특수교사입니다. 이 분이 말하는 사회복지와 특수교육의 현실, 그리고 에피소드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고요? Wish 129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 그러나] 반갑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내 특수학급에서 총 11명의 친구들, 다른 2명의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쪽 계열을 목표로 진로를 설계한 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의 저는 소심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74. 이지성

제가 새내기때부터 형님을 알고 지냈으니 햇수로 벌써 12년 됐네요. 재밌는 분입니다. 전도사이면서 랩퍼와 작가 그리고 최근엔 유튜버까지! 다채롭게 살아온 이력만큼 그가 바라보는 사회복지, 같이 보러가실까요? 174번째 주인공 '이지성(샘물교회-합동)'씨입니다. [하나님의, 예수님의 흔적을 좇는 자연인] 현재 전도사로 사역 중에 있습니다. 올해 목사안수를 받을 예정인데 그 다음해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그만큼 어렵기도하고 준비할 것도 많거든요. 목회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위로에 대해서도 연구하고픈 마음이 큽니다. 이 인터뷰 안에 말씀의 양식 넉넉히 채워 서로 나누길 원하고요. * 얘기하기로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전편을 보고 싶다면?(사진클릭) 최근 SNS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72. 이지혁

음악을 꿈꾸던 소년이 성장 후 사회복지사가 되었다, 흥미롭지 않나요?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 친구의 이야기가 가슴으로 전해졌답니다. 그가 심은 사과나무는 어떤 열매들이 맺었을 지 같이 보러가실까요? 172번째 주인공 '이지혁(동원대 사회복지 졸)'씨입니다. [Man of steel, 다시 돌아가기 위해!] 실버보건복지를 복수전공 후 잠시 현장에서 일하다 현재는 쿠팡맨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생활재활교사로 일하고자 틈틈히 이력서 넣고 있는 중이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nori-sum.tistory.com '사과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가 성장하여..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71. 이승훈

지속가능경영, 비단 기업에만 국한되지않고 사회복지영역에서도 장기간에 걸쳐 적용하고 있는 추세죠. 해석이나 견해는 분분하겠지만 분명 건강한 지역 생태계 구축에도 도움되리라 봅니다. 실제 만나뵈면 또 다른 매력과 생각의 깊이를 알 수 있는 분입니다. 그의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관점과 사회복지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71번째 주인공 '이승훈(외국계 금융회사)'씨입니다. [지속가능한경영 그리고 자신의 삶까지!] 현 회사에서 지속가능경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다소 생소하신분도 계실텐데요. 간략히 설명드리면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높이는 총체적 활동을 뜻합니다. 참고로 기업사회공헌(CSR)도 위 개념에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와 연관하여 제가 세운 계획 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70. 이민선

온라인상에서 교류하다 직접 뵈니 '역시 사람은 만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분입니다.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분 같거든요. 그녀가 말하는 주거복지와 사회복지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진정어린 이야기, 같이 보실까요? 170번째 주인공 '이민선(사회복지사)'씨입니다. [사회복지사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 작년까지 종로주거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사랑스러운 남편, 다섯살 아이와 깨 볶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수혜가 아닌 권리, 즉, 누리는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당사자(종로주거복지센터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