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1급 시험을 볼 그의 열공하는 모습이 자연스레 상상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사람을 살리는 사회복지를 하고 싶다는 그. 79번째 주인공 '강도훈(안동대 생활환경복지학과)'씨입니다. [졸업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청년]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한 장애인 복지관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갔었습니다. 비장애인이지만 장애체험을 하면서 '장애가 없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자'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그 외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