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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 15회 "김난도의 내:일"

안녕하세요~휴가철대비 미리 15회를 올리는 준비성 철저한(?) 문학청년, 인사드립니다. 내일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이미지나 상념들이 떠오르시나요. 희망찬? 기대되는? 미지의? 알수없는? 다양할 거라 봅니다. 이번에 함께 나눌 책은 제목부터 심오한(?) 그런 책인데요. 김난도교수의 신작 "김난도의 내:일"입니다. 그러고보니 에전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에 이어 청춘에 대한 내용은 이번이 세 번째 출간이네요. 단순히 Tomorrow일수도, 가까운 Future를 그릴 수도 아니면 현재의 My Job을 이야기하는 걸 수도 있죠. 제목부터 중의성이 다분한데 내용은 얼마나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혀 있을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가 말하는 내일은 과연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솔직담백 14회 "갑과 을의 나라"

안녕하세요~여전히 후덥지근한 날씨와 고군분투 중인 문학청년입니다. 아르바이트도 그렇고 인턴도 그렇고 직장근무도 그렇고 우리는 늘 거대한 틀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흔히 "갑을병정"으로 나뉘어 표현하는데요. 책 제목처럼 과 의 관계를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어떻게 비추고 또 재조명하였는 지 지금부터 저랑 같이 살펴보실까요? 갑과 을의 관계, 그 속에 숨겨진 무언가는? "갑을관계는 한국인의 숙명인가"라는 다소 거창한 머릿말로 시작됩니다. 1장인 갑을관계의 역사부터 마지막 4장 을의반란 : 시위의 역사까지.수 많은 소제목들을 바탕으로 전하고자하는 저자의 메세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히 갑과 을의 관계로 인한 영향점을 시사하기에는 다른 무언가가 숨겨져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흥미롭게 서두부분부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