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책도서관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70. 고석균

"청소년", "문화기획자", "이름 삼행시", "꿈남꿈녀" 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 지금도 어디선가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뽐내고 있을텐데요. 사회복지계와 청소년계를 빛낼 멋진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한 청년의 당당한 외침! 70번째 주인공 '고석균(한양대 정보사회학2)'씨입니다. [거침없이 달려가는 야생마, 그 이름 고.석.균]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회복지 또는 관련학과 학생이 아니라서 많이 놀라셨죠? 저도 본 인터뷰에 선정된 것이 놀랍고 감사할 정도에요. 사회복지 비전공자로써 사회학적 관점에서 사회복지 및 청소년복지를 바라보는 20대 청년입니다.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주 일입니다. 현재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소속 청춘재능기부연구소 [Ch.36..

솔직담백 1회,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회, 바로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입니다. 아직은 우리들에게 생소한 신(新)개념의 문화운동 "Living Library(사람책도서관)"를 소재로 삼은 일종의 '휴먼 에세이'입니다. 영국에 유학 중인 저자가 실제 행사에 참여하여 만난 16명의 사람책(Living Book)과 만난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었죠. 사람책들도 참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방관, 장학사, 사회복지사, 직장인, 작가부터 잘 몰랐거나 관심을 주지 않았었던 게이, 싱글맘, 정신질환 환자, 비간(극 채식주의자), 트랜스젠더 등이 그것이죠. 물론 Living Library의 창립자인 덴마크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 "의 이야기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