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긋나긋한 목소리, 젠틀한 인상과 표정. 이 분을 처음 만나뵈었을때 들었던 느낌입니다. 다른 실무자들 못지않게 이용자들을 위하는 마음이 제게도 전해질 정도였으니까요. 그가 말하는 오늘날 '사회복지사'가 갖춰야할 역량 그리고 방향은 무엇일까요? 168번째 주인공 '김민식(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씨입니다. [사람다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남자]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소속기관에서는 현재 기획홍보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평소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2017년에는 전남지역에 뜻 있는 지역사회 실천가들과 의기투합하여 를 조직,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바탕으로 ‘전남발달장애인자기주장대회’와 ‘권익옹호실천가 양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