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분입니다. 남다른 가치관도 갖고 있어서 그런가요. 한결같은 모습, 변함없는 지지로 저를 비롯한 주변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오늘의 인터뷰이. 그래서일까요?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그의 경험담, 쓴소리 결코 가볍게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과 글에서 풍겨져오는 포스..보시면서 느껴보시죠! 110번째 주인공 '신기도(사회복지사)'씨입니다. [악기 하나정도는 다룰 줄 아는 남자] 어려서부터 격투기와 무술로 몸을 단련하고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줄 아는 남자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드럼 및 퍼커션으로 대략 11살때부터 연주를 시작했으니 25년은 훌쩍 지났네요. 뭐 운동은 걸음마떼면서부터 시작했답니다(웃음).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다 잘못된 행실을 하는 일부 사회복지사들에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