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9. 양동훈

팀장님의 글을 온라인(Dongtan Able storY)으로, 책('사회복지사 1호봉')으로 접하면서 꾸준함 그리고 스토리의 진정성은 보는 제 고갤 절로 끄덕이게 만듭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이 남자가 꿈꾸는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39번째 주인공 '양동훈(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씨입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 남자] 장애인을 돕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지 해보겠다고 뛰어든 게 엊그제 같네요. 15년째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돕는 일을 여러 형태로 전담하여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개념..

솔직담백 1회,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회, 바로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입니다. 아직은 우리들에게 생소한 신(新)개념의 문화운동 "Living Library(사람책도서관)"를 소재로 삼은 일종의 '휴먼 에세이'입니다. 영국에 유학 중인 저자가 실제 행사에 참여하여 만난 16명의 사람책(Living Book)과 만난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었죠. 사람책들도 참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방관, 장학사, 사회복지사, 직장인, 작가부터 잘 몰랐거나 관심을 주지 않았었던 게이, 싱글맘, 정신질환 환자, 비간(극 채식주의자), 트랜스젠더 등이 그것이죠. 물론 Living Library의 창립자인 덴마크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 "의 이야기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