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9. 이가영

발랄합니다. 이 분의 인스타를 보면 달달함이 느껴지는 게 재밌습니다, 부럽기도하고요.3년차 직장인이기도합니다.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그녀의 포부, 흐뭇해집니다. 119번째 주인공 '이가영(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씨입니다. * 2019년 4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본 인터뷰는 실무자 대상으로 한하여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 플랫폼 'Wish'에도 정기 연재됩니다. [또래사랑 나라사랑, 소진 벗어나기!] 충남 공주에 위치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팀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입니다. 곧 3년차에 접어드는, 신입티 간신히 벗어난 직장인이기도 하고요. 첫 직장인 이 곳에서 사회복지를 하며 힘든일도 많았었어요. 지내면서 치료사, 동료 복지사 등 제 또래분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종..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송가람(74회)完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이기도 합니다. 4년전 인터뷰 당시 20대 초반에서 이제는 중후반으로 접어들어 느낌이 새롭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 개인적으로 감동받았습니다.(https://johntony.tistory.com/137-74회 인터뷰 내용 참조) 누구나 사회복지를 누리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소망이 담긴 라스트 에필로그 마지막 열 네 번째 주인공 '송가람(74회)'씨입니다. "2015년 인터뷰 당시 23살이었는데 벌써 27살이 되었네요!사회초년생이라 여러 부딪치는 일도 많았었고 또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갈팡질팡한 우여곡절의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 요즘 근황] 인터뷰에서도 밝혔었지만 "주간보호"에 대해 알고싶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