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2

솔직담백 24회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읽으면서 몇 번이나 감탄사를 내뱉었는지 모릅니다. 굳이 프리다 칼로를 언급하지 않아도 작가의 화려한 수사와 문장력은 오랜만에 제 감각세포를 일깨워주기에 충분했거든요.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요? 오늘 소개드릴 책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박연준, 알마)"은 자극적이되 자극적이지 않은, 자신의 삶과 프리다 칼로의 삶을 비유만으로 끝내지 않은, 보물상자같은 책입니다. 저자가 곳곳에 숨겨놓은 감칠맛들을 맛보러 함께 가보실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2019년 다시 만나는 프리다 칼로" "때로 사람들은 두려워서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쓰레기통 앞에서 전전긍긍,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31. 최지윤

직접 통화했었지만 따뜻한 마음씨와 글에 대한 포부가 남다른 분입니다. 여러 에피소드를 통하여 느껴지는 그녀의 사회복지에 대한 특별한 생각들! 31번째 주인공 '최지윤(편입준비생)'씨입니다. [잠재된 '선'을 이끌어내고 싶은 여자] 제 좌우명 중 하나가 "인간은 선을 행하기 위해 태어났다'" 인데요. 누구나 자기 자신 안에 내재 되어 있는 선이 있으며 이를 저의 말과 글, 행동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현재 노력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을 전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라 하면 거창하게 부담을 갖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