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3

[마지막] 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무엇일까 (12.09.11)

Social Campus 대학생 포트폴리오 8주차 주제 "나를 표현하는 컵" 지난 두 달 동안 매 주 화요일 저녁이 되면 청춘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으러 어김없이 북촌으로 향한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가슴두근거림의 매력..그리고 마지막 수업이 있는 오늘도 아쉬움과 가슴벅참을 가슴 속에 품으며 어김없이 카페의 문을 활짝 연다. 특별한 사연이 담겨져 있는 '나의 컵'과 함께! 8주 간 나의 Identity를 점검하다. 1회 '블로그 운영'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8회인 '나를 표현하는 컵'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대한 정의와 이를 이루기 위한 역할과 자기경영에는 무엇이 필요한 지 고민하는 시간들이었다. 나 같은 경우 첫 회와 4회 '자기 이력점검하기'부분을 빠지어 아쉬움이 몇 배는 더 컷었다. 참여했던 ..

단단한 마음의 문을 계속 두드리다 (12.09.04)

Social Campus 대학생 포트폴리오 7주차 주제 "Mission Vision Plan"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하늘도 나의 마음을 아는 것일까. 나의 또다른 감추어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날이기도 한지라 며날 며칠을 고민했는지 모른다. 단단하고 두꺼운 문에 걸린 큰 자물쇠 하나를 푸는 느낌이랄까. 자기경영의 이유, 정해진 틀은 없다. 자기경영, 언제 어디서든 흔하게 드는 보편적인 단어이기도 하다. 물론 그 뜻도 어렴풋이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청춘들은 알 것이다. 하지만, 자기경영의 숨겨진 또 다른 의미는 그리 많은 청춘들이 알지는 못 할 것으로 자신한다. 즉, 내가 왜 스스로를 경영해야 하는지, 무엇을 목적으로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었다. 지금은 이 수업을 듣..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나'만의 소중한 경험 (12.08.21)

Social Campus 대학생 포트폴리오 6주차 주제 "나의 2012년 미션 & 앞으로 해야하는 일" 한 주를 쉬고 다시 북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 고이라는 카페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0여분. 주변 풍경은 변함없으나 지금, 이 시간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가게업주를 제외하고는 어제와 분명 다르다. 처음과 끝의 중간도 아닌 애매모호한 6주차, 오늘은 내게 어떠한 고뇌를 가져다 주었을까. 휘갈겨 쓴 나의 다짐을 돌아보다. 첫 시작은 그간 포트폴리오 수업을 들으면서 했던 내용들과 이를 블로그에 옮겨 각자 실천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강정은 브랜딩디렉터의 진행으로 전에 작성한 'Dream Board'와 'Action Plan'등을 참여한 청춘들과 함께 이야기하였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