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사다/[2023 ESG 청년공감평가단]

또래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다! - 청년 공감 평가단 현장 모니터링 후기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23. 6. 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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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ESG 청년공감평가단 조형준 사회복지사입니다.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꾸준히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을 소개해왔었는데요.

오늘은 좀 특별합니다.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모니터링에 참여했거든요.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공유합니다!

 

[#1. 모니터링을 하는 이유?]

단순합니다. 실제 해당 기업이 청년들 대상 어떻게 ESG를 실천하고 또 기회를 제공함이 목적이거든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관된 25개 기업 모두 다양한 형태로 실천 중에 있긴 하지만요. 오늘 방문한 기업은 조금 특별합니다. 

 

이름하야 <The EJC>,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외 한국생산성본부(KPC) 및  더존비즈온(DOUZONE) 등이 함께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ERP분야로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시장을 이해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공식블로그

 

제가 모니터링에 참여한 이 날은 공교롭게도 '현직자 멘토링'이 진행되었었는데요. 2일동안 진해오디는 프로그램 중 컨설턴트 직무 실무자 멘토링에 참관, 참여 청년들과 인터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ERP 프로젝트에서 PM의 역할과 프로젝트 산출물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를 들며 열강 중인

(주)영림의 "신영호 상무님"

 

30명이 넘는 청년들이 저마다의 꿈을 안고 'ERP 주니어 컨설턴트'로의 성장을 위하여 집중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그 중 두 명의 청년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A씨(30대, 경영학과 졸)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ERP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정이 만만치 않지만 얻어가는 부분이 많아 추천합니다"

 

B씨(20대, 취업준비생) "ERP에 대해 잘 몰랐던 제가 이번 활동을 통하여

ERP 주니어 컨설턴트의 꿈을 키워가게 되었어요.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듯 해요"

 

[#2. 모니터링은 끝나지 않았다]

ERP와는 전혀 다른 전공을 수료한 저도 잠시나마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어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생각해봅니다. 청년친화형 기업들이 추진하는 ESG 관련 사업들이 왜 오늘날 필요한 지를 말입니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다양한 진로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주고자 함이 그것이죠.

 

7월에도 모니터링은 계속됩니다. 그땐 어떤 기업들의 이야기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해질 지 기대되네요. 꾸준한 관심과 반응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과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청년공감평가단 관계자의

허락을 받아 올림을 알립니다.(무단전제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