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디.재(SeoDj)6화] "서울시생성ai 해커톤 대회 스케치"

안녕하세요!! 서울디지털재단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기 스토리텔러 조형준입니다.

 

[서.디.재(SeoDJ)] 5화, 서울디지털재단 홍보대사 "ADYA(에이디야)"를 소개했었는데요. 보면서 저도 모르게 흥얼거린 이유, 월디와의 댄스배틀의 여운이 남아서일까요? 주변에 공유하니 핫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6화는 조금 차분한 톤으로 소개합니다. 서울120다산콜재단과 지난 3개월간 혁신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열린 ‘서울시생성ai해커톤대회’ 스케치인데요. 4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45개 팀이 접수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합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8팀이 본선에 올라와 7월 12일 마지막 심사를 받았는데요. ‘교육’과 ‘상담’ 두 파트로 나눠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팀은 어르신 대상 맞춤형 디지털 교육 큐레이션 챗봇 서비스(교육부문)를, 다른 한 팀은 음성상담 내용을 자동 요약해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ai 개발(상담부문)을 제안, 높은 점수를 받았는 후문입니다.

 

중요한 게 이 모든게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에서 이뤄진 사실! Ai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 모델 구현으로 실현가능성과 지속성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실제 제안된 내용들은 서울디지털재단의 ‘에듀테크캠퍼스’와 ‘120다산콜재단’의 서비스와 사업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대회가 자주, 많이 열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Ai 플랫폼에 대한 주목과 사용빈도는 날로 높아져 가는데 이를 공공서비스와 연결 지어 개선까지 도모한 점은 무척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또 이런 대회가 열린다면 그땐 저도 한번 참여를 해볼 생각입니다.

 

다음 6화에는 어떤 내용들로 여러분들을 찾아뵐지 기대가 됩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사업과 소식, 지금처럼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