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디.재(SeoDj)14화]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최전선에 서다!"

안녕하세요!! 서울디지털재단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기 스토리텔러 조형준입니다.

 

[서.디.재(SeoDJ)] 13화, Chat GPT 등 오픈형 Ai 서비스에 대한 실제 행정 업무 사례를 소개했는데요. 다루기 나름이지만, 어렵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을 프롬포트라는 명령어 몇 개로 쉽게 다루고 업무시간까지 단축되었다는 사례를 보며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나와는 다른세상 이야기가 아닌, 독자 여러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14화, 오랜만의 업무협약 소식인데요. 장애인을 비롯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엔젤스헤이븐과 서울디지털재단의 MOU이야기가 그것입니다. 여전히 디지털 디바이드(소외현상)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들은 존재합니다. 스마트 기기 활용과 관련 서비스를 받거나 이용하고 싶어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다반사거든요.

 

이에 문제의 심각성과 접근의 필요성을 느낀 두 기관이 힘을 합쳤습니다. 얼마 전 유네스코 ESD 인증을 받은 ‘어디나 지원단’ 사업과 소셜로봇을 활용한 사업, 두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올해 진행한다는 내용입니다. 사회복지사인 제게 이러한 소식들은 무척 반가운데요. 과거 복지관에 근무하면서 만난 장애 어르신 혹은 청소년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및 정보 접근은 1:1 조력이 필요할 정도로 많은 조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에 서울시 고령층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내 서울시민들까지, 어떻게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 활성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에 기반한 돌봄 서비스도 마찬가지고요.

 

8월의 마지막 소식인 다음 15화는 어떤 내용들로 여러분들에게 전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