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1. 이소정

독특하면서도 거침없는 친구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그렇고요.자신의 컴플렉스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꿋꿋하게 사회복지를 실천하겠다는 그녀 151번째 주인공 '이소정(활동지원사)'씨입니다. [나는야 사람들의 '상상메이커!'] 올해 졸업한 취준생이자 현재는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20대입니다. 대학생때는 자원봉사는커녕 학교생활에만 집중했었습니다. 작년에서야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매주 방송하는 ‘상상메이커‘를 보고는 장애인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 그녀가 서포터즈로서 작성하여 올리는 홍보글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정기 방송을 보고 싶다면? : pf.kakao.com/_DFlAC 지금까지 온라인 서포터즈로 활동할 정도로 제게는 소중한 경험이예요. 아는 것이 많이 없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5. 조세호(1/4)

인상도, 인성도 포근하면서 따뜻하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님 중 한 명이기도 하고요. 사회복지는 희망이라고 얘기하는 인터뷰이, 그가 하는 일도, 그가 쓰는 시도 마찬가지겠지요. 125번째 주인공 '조세호(서부동 행정복지센터)'씨입니다. [태생은 서울, 고향은 영천인 사나이] 고등학교까지는 서울에서 지냈었어요. 그러다 원주에 있는 한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부모님이 계시는 경북 영천으로 내려왔구요. 현재 영천시 소속이면서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 중 한 곳인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5년정도 되었네요. * 둘도 없는 소중한 부모님과 함께 처음부터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생각 한 적은 없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사춘기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었어요. 당연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