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6~18(151~18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1. 이소정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9. 9. 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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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면서도 거침없는 친구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그렇고요.

자신의 컴플렉스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꿋꿋하게 사회복지를 실천하겠다는 그녀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51번째 주인공 '이소정(활동지원사)'씨입니다.



[나는야 사람들의 '상상메이커!']


올해 졸업한 취준생이자 현재는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20대입니다.


대학생때는 자원봉사는커녕 학교생활에만 집중했었습니다. 작년에서야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매주 방송하는 상상메이커‘를 보고는 장애인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 그녀가 서포터즈로서 작성하여 올리는 홍보글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정기 방송을 보고 싶다면? : pf.kakao.com/_DFlAC


지금까지 온라인 서포터즈로 활동할 정도로 제게는 소중한 경험이예요. 아는 것이 많이 없어 힘에 부칠 때도 종종 있긴 하지만요. 그럼에도 제 곁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 여기까지 온 듯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공동체라고 말하고 싶어요. 모든 사람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는 다 똑같다고 보니까요.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된 계기?]



* 아버지와 어렸을 때의 나


처음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된건 아니었습니다. 안경광학과에 가는 것이 원래 목표였죠. 이유라 한다면 사실 전 안검하수를 갖고 태어났거든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사회복지과를 가게 되었죠.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 좋은 분들을 알게되고 제가 몰랐던 새로운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거든요. 훌륭한 선택이었음을 스스로 믿습니다.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현장에 나온지 얼마 안됐지만 '사회복지'라는 단어에 먹칠하지 않고 더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할겁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추천인 포함]


이 : 제 인생에서 큰 숙제를 한 기분이에요.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읽어주실 지 기대 됩니다.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