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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김태환(번외 4회)

그의 솔직한 고백과 감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러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듭니다. 재밌습니다. 직접 만나보면 그만의 매력을 많이 느끼실 수 있고요. 그의 인터뷰 내용과 지금의 내용을 비교해서 보시면 무언가 달라졌음을 느끼실 수 있고요. (http://johntony.tistory.com/168- 번외 4회 인터뷰 내용 참조) 백문이 불여일견, 같이 보시죠. 여섯 번째 주인공 '김태환(번외 4회)'씨입니다. [# 요즘 근황]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잘은 못 지내고 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께서 공감을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왠지 잘 지낸다고 말하는 건 가식인 것 같기도 하고, 솔직하게 잘은 못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게 어쩌면 잘 못 지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여기..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4. 김태환

자본과 권력에 방해받지 않고 실천하는 권리의 소중함, 교육의 중요성. 이 인터뷰를 보는 우리들 모두 잠재적인 후원자이자 미래를 바꿔나가는 동역자죠. 번외#4 '김태환(아름다운배움 PD)'씨입니다. [교사이자 사회복지사, 교사도 사회복지사도 아닌] 안녕하세요. 교사도, 사회복지사도 아니지만 교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교육학과 졸업장만 갖고는 현실적으로 중, 고등학교 교사는 될 수 없습니다. 수능을 치른 고3이었던 저는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대신에 교육학과를 선택했고요. 좀 더 다양한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