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실무자로서는 아마 처음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 없는 곳에 사람 있는 곳을 만드는 일', 그것이 사회복지라 주장하는 당찬 남자! 5번째 주인공 '박건식(생활재활교사)'씨를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재활교사 박건식입니다] 호서대 사회복지학과와 영어영문학과를 복수 졸업하고 현재는 지적장애인 시설인 '꽃동네 은총의 집'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 3개월 밖에 안 된 신입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옛 중국 속담에 ‘사람 있는 곳에 사람 없고, 사람 없는 곳에 사람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진남북조 시대 제갈 량 공명이 남만국을 정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