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6. 김서진

당찹니다. 여고생답지 않은 '무언가'의 아우라도 그렇고요. 특이하다면 특이합니다. 생각의 깊이와 활동이력이 좀 다르거든요. 이야기꾼이라는 애칭도 잘 어울리겠습니다. 편집에 꽤 시간이 걸렸거든요.그만큼 이 친구가 바라본 '사회복지'는 특별합니다. 한번 보세요. 146번째 주인공 '김서진(울산여자상업고)'씨입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를 만들어준] 많은 독자들이 제 인터뷰를 보고 자원봉사에 대한 초심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 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를 소개할까 해요. 바로 '자원봉사(이하 자봉이)'라는 친구예요! 친구된지는 한 3년? 현재까지 1613시간을 함께 붙어다니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친구와의 첫 만남은 꽤 고됐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밥을 굶어서까지 자원봉사를 해왔거든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1. estas(그룹 인터뷰)

발달장애인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했었기에 그들의 이야기가 공감되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되며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거든요. 편집을 하면서 책임감도 많이 느끼었고요. 오랜만의 그룹 인터뷰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생각하는 '사회복지' 그리고 '가치'는 무엇일까요? 121번째 주인공 'estas(그룹 인터뷰)'입니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이원무 전 조정자님 - 최선엽님 - 윤은호 박사님 영국 사회적기업 활동가 Panda - 장지용님 - 성윤채님 - 유영기님 * 본 인터뷰는 estas의 사전 동의를 받아 취재 및 촬영을 진행하였으며편집(사진 및 내용 등) 또한 검수를 받았음을 알립니다. ['estas'가 추구하는 가치?] 준혁 : 톨레랑스(Tolerance)라고 봅니다. 은호 : 독립이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