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한 사회복지관련 모임에서 만나뵌 게 우연은 아니었나봅니다. 특별히 저희 학교 동문이시자 선배여서 그런지 더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22번째 주인공 '박성준(다소니자립생활센터장)'씨입니다. [동화작가가 되고싶은 사회복지사!] 상상속 아이디어를 현실의 복지에 적용하려는 '동화 속에 사는 남자', 박성준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처음부터 사회복지를 한 건 아니었어요. 학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었고 중반에 이르러 사회복지대학원을 다녔었거든요. 오랜기간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생각하셨던 분들과는 생각의 차이가 있을테지만 의견은 이래요. 사회복지는 사회복지라는 말 속에 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