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5. 신승협

정말 대단한 친구입니다. 젊은 나이에 관리자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도 모자라 지역주민과 청년복지를 위해 꾸준히 발로 뛰어온 모습도 그렇고요. 만나보면 아시겠지만 남다른 끼(?)도 갖고 있는 인터뷰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요. 그가 말하는 사회복지와 함께한다는 것의 중요성, 같이 보실까요? 165번째 주인공 '신승협(사회복지사)'씨입니다. [하나의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남자]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제주사회복지사협회(이하 제주사협)대의원이자 제주동문요양원에서 시설장을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나름 있는데요. 조형준 선생님이 올리는 인터뷰 내용을 꾸준히 본 것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5. 박상인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싶다는 그. 실천으로 옮기는 그의 경험담 속에서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바는 어떨 지 궁금하네요. 85번째 주인공 '박상인(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졸)'씨입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위원장님!] 현재 서울에 있는 일본 완구전문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오늘 날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예전 원광대학교 학생복지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때였습니다. 대학 상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우리 학우들이 에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이 그저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