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복지론을 공부해서 그런지 조금은 인터뷰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에게 있어 중요한 '소명'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가진 제네럴리스트. 38번째 주인공 '장을수(뷰티플마인드 원장)'씨입니다. [서른 넷 그리고 Only one] 대전 동구의 유일한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뷰티플마인드] 원장 장을수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일을 꼭 내가 해야만 한다.내가 아니면 안된다. 이러한 소명의식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사로서 현재 임하고 계십니까?저 장을수라는 사람은 처음부터 이런 마음으로 시작한 사회복지사였을까요? 아닙니다.복지계에 입문한 순간부터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