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가 4

[1화] 이 사회복지사가 사는 법

세상에 글 잘 쓰는 사람 많고 내가 추구하는 플랫폼과 비슷한 형태는 무수히 많다. 그러나 내 재능인 글쓰기와 사회복지라는 실천학문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발굴해내고 예비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려 한다는 점에 있어서 차이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글뿐만 아니라 영상, 노래, 홍보 등 다양한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와 결부 시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사회사업가)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시작한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분명 하나의 공통점은 사회복지는 단순히 봉사나 도와주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라는 Personal Brand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개하는..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②

지난 첫 번째 이야기에 이은 어셈블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마찬가지로 특별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길을 펼쳐나가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죽음 읽어주는 남자 '강원남'] - 한 때 방송국 PD를 꿈꿨었으며- 노인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7년을 보내고 - 이제는 대한민국 1호 웰다잉플래너이자 저자, 유투버 등으로 종횡무진하는 이 남자 바로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님입니다. 예비 사회복지사시절때부터 소장님을 알게되어 제게는 친숙한 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장님의 또다른 면을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개념인 에 대한 실제적인..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①

7월에도, 8월에도 변함없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더위와 컨텐츠 업로드! 기존 인터뷰 외 짧게 짧게 그 날의 현장을 담아내어 스케치해왔었는데요.8월부터 소개드릴 위 내용의 경우 "5회기"에 걸쳐 매 월 1회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어샘블 프로젝트? 그게 뭐지] "선생님, 같이 기획하면서 퍼실리레이터로도 활동해주실 수 있으세요?"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흡사 마블영화 가 문득 떠오를 정도로 타이틀 자체는 강렬했거든요. 대략적인 내용을 듣고 참여하는 복지계 선배들의 면면을 보니 벌써부터 제 가슴이 두근거려지기 시작했습니다. * 문화복지기획사 '복컬'(대표 홍준호)..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8. 정수현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그래서 좋은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복지사. 꾸준히 이를 실천해왔기에 그의 경험담이 더욱 깊이 와닿았습니다. 68번째 주인공 '정수현(김제사회복지관)'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사업가 정수현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그 일(복지)을 이루도록 돕고 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재 돕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천 현장에 애정이 많고 나름 제 스스로 생각하는 사회사업 가치와 실천 방식을 바르게 세워 일을 하려고 늘 애쓰기도 하고요. 실천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한 것들을 꾸준히 기록함으로써 되돌아보고 성찰합니다. 농촌 사회사업을 오랫동안 꿈꿔 왔었고 지금 그 꿈을 조금씩 이루어 가고 있어 그런지 이 일이 즐겁고 기쁘게 느껴지네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