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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5. 이원무

순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모습에서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칼럼니스트답게 이분이 쓰신 칼럼들을 보면 여러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고요. 자폐성 장애인들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능력자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그. 135번째 주인공 '이원무(estas 前 조정자)'씨입니다. * estas란?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으로 조정자란 일종의 '리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발달장애나 정신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시설 및 정신병원에 가둡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강제치료나 폭행을 가한다는 소식도 계속 들려옵니다. 지역사회에 살면서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도 종종 접합니다. 를 겪는 정신적 장애인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6. 김정곤

작가입니다. 전도사입니다. PC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입니다. 논술지도 교사입니다. 이 분을 따로 정의하거나 소개하는 명칭은 불필요합니다. 이 글을 보시면 독특한 이력과 스토리의 소유자임을 아실겁니다. 독자로 하여금 '배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는 오늘의 주인공. 106번째 주인공 '곤도사(본명 김정곤)'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소설가 곤도사입니다] 소설 및 수필을 씁니다. 책도 출간했고요. 그외에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논술을 가르치면서 인성지도 및 가정상담도 종종 합니다. (성인들을 위한 글쓰기 강좌 및 모임도 합니다.) 최근에는 PC방 하나를 인수해서 경영까지 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기도했는데, 2019년에는 동화 2편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75. 홍준기(3/4)

본 프로젝트도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인터뷰이가 언급한 '관심', 그 관심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75번째 주인공 '홍준기(광양보건대 사회복지학)'씨입니다. [세상 끝에서 평등을 외치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은 26살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관심"이라 생각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관심이 생긴 일에 쉽게 지나치지 않기 마련이죠. 사회복지도 우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더 많은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게되는 날이 올거라 봅니다. 그래서 관심이라 생각했고요.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