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 4

솔직담백 12회 '1리터의 눈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찾아온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2회 ! 처음, 이 동명의 작품을 드라마를 통해 먼저 접했었는데요. 주, 조연들의 심금을 울리는 자연스런 연기에 마지막 화까지 쉴틈없이 봤었던 기억도 나네요. 아, 뜨거운 눈물도 함께요. 이후 조금 시간이 흘러 위 책을 읽어봤었는데 드라마에서는 미처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사진들을 엿 보는 매력을 느꼈답니다.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지금도 식지않는 열기를 보여주는 바로 이 작품, 시청률 20%, 200만 부의 베스트 셀러, '1리터의 눈물'입니다. 현재를 뚫고 나가면 상쾌한 아침이 동터온다 (p.28 中) * (사진 위) 키토 아야 실제모습과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

[솔직담백 특집 2 - "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

안녕하세요^ㅡ^ 5회마다 한 번씩 특집으로 찾아뵙는 [문학청년 조형준의 솔직담백 리뷰!]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재설명을 하자면 리뷰 대신 "공유하고 싶은 것"이라는 자유주제를 바탕으로(따로 요청도 받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시길!) 직접 경험하며 느낀 바를 토대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관련 책에 대한 짤막한 소개는 덤이고요. 그렇다면 이번 특집 2편은 주제가 무엇이냐? 바로 [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제목 그대로 기존의 틀에서 조금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많은 청중들 앞에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백문불여일견, 궁금하지않으세요? 지난 특집 1편 "도전과 긍정의 힘"이 궁금하시다면? http://johntony.tistory.com/35 사회복지와 글에 대한 포부를 대중들 앞에서 ..

솔직담백 10회 '별이는 열여섯'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0회 ! 이제 드디어 제 리뷰도 두지라 수에 진입했네요. 특별히 이를 기념하기보다는 책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조용히 지나가려합니다. 그리고 조금 먼 이야기기는 하나 세 자리수에 진입을 목표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리겠고요. 어김없이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책은 '별이는 열여섯'입니다. 부제로 이라 쓰여있는데 맞습니다. 문자 그대로 '별이'라는 저자와 함께 무려16년동안 동고동락한 반려동물(개)과의 추억담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여러모로 아쉬움도 들고 나름 편안한 마음으로 정독할 수 있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아쉬움들은 무엇이고 또 별이를 통하여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쉽다. 이해가 잘 안돼! 개와 함께한 이야기라고해서..

솔직담백 9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9회 ! '진짜 겨울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요즘. 이 책을 꼭 한번 다루어보고 싶다라고 생각이 더욱 많이 들었었는데요. 재밌게도 제가 정기적으로 리뷰를 올리는 날과 똑같은 제목이기도합니다. 궁금하시죠? 바로 미치 앨봄의 에세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입니다. 제가 중학교때였나요. 어머니가 서점에서 사오신 저 책을 심심하던 차에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리가 누구지'라며 첫 장을 펼치며 찬찬히 정독해나갔는데요. 하~두 번, 세 번 읽게 만들어주더군요.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게 책장을 덮고 한참을 말없이 생각에 잠겼던 기억도 납니다. 마지막 강의를 진행하면 할 수록 야위어져가는 모리교수에게 제 스스로를 몰입해서 그랬던가봅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첫 회 이후 두 번째로 에세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