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송가람(74회)完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이기도 합니다. 4년전 인터뷰 당시 20대 초반에서 이제는 중후반으로 접어들어 느낌이 새롭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 개인적으로 감동받았습니다.(https://johntony.tistory.com/137-74회 인터뷰 내용 참조) 누구나 사회복지를 누리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소망이 담긴 라스트 에필로그 마지막 열 네 번째 주인공 '송가람(74회)'씨입니다. "2015년 인터뷰 당시 23살이었는데 벌써 27살이 되었네요!사회초년생이라 여러 부딪치는 일도 많았었고 또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갈팡질팡한 우여곡절의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 요즘 근황] 인터뷰에서도 밝혔었지만 "주간보호"에 대해 알고싶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Mabuhay, Cebu ! 하나투어와 서울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14 지구별 여행학교

올해 여름은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무더위도 그렇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사실에 열정이 불타올라 그런걸까요? 아름다운 자연풍경 그리고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했었던 3박 5일간의 여정! 하나투어와 서울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14 지구별 여행학교 - 필리핀 세부" 입니다. [Day 1 - 25명 청춘들의 희망, 창공(蒼空)으로 떠오르다] 포스팅하는 저도 대학교 4년 동안 해외봉사 및 탐방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지원을 통하여 선발된 공익인재 장학생 25명 중 절반도 저와 마찬가지였었고요. 단순한 봉사가 아닌 필리핀 세부에서 펼칠 공익활동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총 네 팀으로 구성된 필리핀 세부 지구별 희망학교! 의욕은 물론이고 낯선 이국 땅에서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